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배드민턴)가 5월 28일(토)부터 31일(화)까지 4일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대회 마지막날인 오늘(31일) 펼쳐진 초등부 단체전 경기에서 남자초등부에서는 서울선발이, 여자초등부에서는 경기선발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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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서울선발 |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서울선발이 부산선발을 3-1로 꺽고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 제1단식은 서울선발의 김다한이 부산선발의 강승구를 2-0(21:18,21:13)으로 누르며 서울선발이 먼저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제2단식 부산선발의 진창성이 서울선발의 김민준을 상대로 2-1(18:21,21:15,21:17)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를 원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제1복식 서울선발의 강용호·김다한 조가 부산선발의 진창성·강승구 조를 2-0(21:14,21:14)으로 누르며 다시 경기를 역전시킨 서울선발은 제2복식 김민준·한겨례 조를 내세우며 부산선발의 성현빈·박찬 조를 상대로 2-0(21:14,21:14)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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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서울선발, 준우승 부산선발 |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선발이 충남선발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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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경기선발, 준우승 충남선발 |
제1단식 경기선발의 장윤채가 충남선발의 이태현에게 2-1(21:14,16:21,21:12)로 승리를 거두며 앞서나간 경기선발은 제2단식에서도 박유정이 충남선발의 신소이를 2-0(21:18,21:8)으로 제압하며 2번째 승리를 가져왔다. 승부가 결정된 제1복식. 경기선발의 감나윤·한예슬 조가 충남선발의 이태현·유선희 조에게 2-0(21:9,21:13)으로 승리를 따내며 최종성적 3-0으로 경기선발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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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2.11 월 1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