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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남자일반부의 요넥스, 여자일반부의 김천시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요넥스가 MG새마을금고를 3-0으로 제압하며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요넥스는 올해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초대 챔피언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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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요넥스 |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은 4강에서 당진시청을 3-0으로 누른 요넥스와 지난 연맹회장기 우승팀인 국군체육부대를 3-1로 제압한 MG새마을금고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결승전 제1단식은 요넥스의 김용현이 MG새마을금고의 진성익을 상대로 2-0(21:8,21:12) 완승을 거두며 요넥스가 첫번째 승리를 챙겼다. 이어진 제2단식에서도 요넥스의 전혁진이 MG새마을금고의 김문준을 2-0(21:13,21:6)으로 제압하며 우승 문턱에 도달했다. 이어진 제1복식. 요넥스의 진용·김재현 조가 MG새마을금고의 루키조인 노진성·진성익 조에게 2-0(21:13,21: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요넥스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천시청이 포천시청을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김천시청은 올해 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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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김천시청 |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은 4강에서 화성시청을 3-0으로 이긴 김천시청과 MG새마을금고에게 3-1로 승리를 거둔 포천시청의 대결로 펼쳐졌다.
결승전 제1단식. 포천시청의 정다정과 김천시청의 박가은의 대결에서 박가은이 정다정에게 2-1(21:8.19:21.21:11)로 승리하며 김천시청이 먼저 1승을 챙겼다. 제2단식에서도 김천시청의 김주은이 포천시청의 정희수를 2-1(21:17,17:21,21:19)로 꺾으며 김천시청은 우승에 한걸음 먼저 다가갔다. 하지만 제1복식에서부터 포천시청의 추격이 시작되며 포천시청의 이선민·이정현 조가 김천시청의 장예나·정경은 조를 2-0(21:10,21:11)으로, 이어진 제2복식에서도 포천시청의 고혜련·이예나 조가 김천시청의 엄혜원·김민지 조를 2-0(21:19,21:19)으로 제압하며 승부는 2-2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승부를 결정지을 제3단식. 김천시청의 김성민은 포천시청의 김민지에게 듀스까지 가는 접전끝에 2-1(21:23,21:16,21:17)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스코어 3-2로 김천시청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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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1.29 수 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