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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12일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2022 광주 요넥스코리아마스터즈대회 32강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단식 32강전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남자단식 에이스 허광희(삼성생명)가 첫 경기 상대인 인도의 치락셴의 기권으로 16강에 직행했다. 허광희는 14일에 진행되는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숭주벤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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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엽(국군체육부대)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
한편 남자단식의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은 일본의 나라오카 고다이에게 1-2(21:19,12:21,13:21)로 패했으며, 당진시청의 정민선은 중국의 리쉬펭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1-2(14:21,22:20, 11:21)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중국의 왕지이에게 0-2(18:21,16:21)로 패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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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
남자복식에서는 이용대(요넥스)·김재현(요넥스)조가 중국의 리우쳉·장난 조에게 2-1(18:21,21:15,21:1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으며, 김사랑(밀양시청)·김기정(당진시청)조도 김덕영(충주시청)·강지욱(충주시청)조를 2-1(17:21,21:14,21:18)로 누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휘태(당진시청)·윤대일(수원시청)조는 중국의 렌시앙유·탄치앙 조에게 0-2(17:21,12:21)으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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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휘태(당진시청)·윤대일(수원시청)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
혼합복식에서는 정재욱(삼성생명)·이연우(삼성생명)조가 나성승(국군체육부대)·김민지(김천시청)조에게 2-0(21:13,21:15)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신태양(김천시청)·장예나(김천시청)조도 인도네시아의 아드난마우라나·미셸크리스틴반다소 조를 2-0(21:19,21:18)으로 꺾으며 16강에 올랐다.
내일 13일에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의 경기를 포함해 남은 32강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안세영은 중국의 한유에와, 남자복식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조는 알제리의 코세일라 맘메리·유세프 메델 조와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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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4 수 0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