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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결승전
말레이시아 탄키안멩·라이페이징 우승, 고성현·엄혜원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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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1  14: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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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코리아오픈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탄키안멩·라이페이징(말레이시아)조가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김천시청)조를 2-0으로 꺾고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은 김하나와 함께 2016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6년 만에 왕좌 탈환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김천시청)
고성현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파워풀한 스매시로 후위를 받쳤고, 엄혜원이 네트 앞에서 집중력 높은 플레이를 펼쳤다. 세계랭킹 10위의 탄키안멩·라이페이징 조는 라이페이징의 순도 높은 전위 플레이를 앞세워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다. 특히 이 날 무대에서 라이페이징이 전위에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1게임을 21:15로 승리한 탄키안멩·라이페이징 조는 2게임에서도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지만 5연속 실점하며 20:18로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한 점을 추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탄키안멩·라이페이징(말레이시아)
   
▲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김천시청)
탄키안멩·라이페이징 조는 올해 독일오픈과 전영오픈에서는 1차전 탈락하며 다소 실망스럽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스위스오픈 3위에 이어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세를 회복했다. 탄키안멩·라이페이징 조의 우승으로 말레이시아는 2012년 리총웨이의 남자단식 우승 이후 10년 만에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는 데 성공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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