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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초대 챔피언 남자일반부 요넥스, 여자일반부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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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1  1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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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아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이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영오픈에서 귀국이 늦어지며 대회에 합류하지 못한 안세영을 대신하여 삼성생명 팀주장인 김나영이 맹활약하며 삼성생명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 여자일반부 우승 삼성생명
여자일반부 결승전은 삼성생명과 KGC인삼공사가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정상의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제1복식은 삼성생명이 완승을 거두었다. 삼성생명의 김혜정·이유림 조가 날카로운 네트플레이와 강력한 공격이 조화를 이루며 영동군청의 황현정·김다솜 조를 2-0(21:4,21:8)으로 누르고 결승전 첫 경기를 가져왔다. 두 번째 제1단식에서는 삼성생명의 김가은과 영동군청의 김예지가 맞대결을 펼쳤다. 1게임 초반은 영동군청의 김예지가 앞서며 경기를 리드했지만 국가대표의 김가은이 게임 중반부터 추격을 시작하며 연속 8점을 따내 역전에 성공했다. 1게임을 21:18로 따낸 김가은은 2게임에서도 초반 끌려가던 경기를 역전시키며 21:18로 승리한 삼성생명은 2승을 먼저 따내며 팀을 유리한 고지에 올렸다. 이어진 제2복식에서는 영동군청의 윤태경·이승희 조가 삼성생명의 이연우·김유정 조를 2-0(21:16,21:15)으로 누르며 영동군청이 결승전 첫 승을 가져갔다. 승부가 결정된 제2단식, 주장 김나영이 나선 삼성생명이 영동군청의 기보현에게 2-0(21:17, 21:12) 완승을 거두며 최종성적 3-1로 삼성생명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이번 코리아리그에서 결승전 단식을 책임지며 삼성생명을 우승으로 이끈 김가은 선수가 여자일반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 김가은(삼성생명)
이번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정상에 등극한 팀은 요넥스였다.
9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한 요넥스는 박용제 신임감독과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새로운 기대주 진용과 국가대표 전혁진 그리고 베테랑 이용대가 활약하며 남자일반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 남자일반부 우승 요넥스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초대 챔피언을 향한 첫 번째 승부는 요넥스의 진용·김재현 조와 밀양시청의 배권영·박세웅 조의 대결이었다. 막내라인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의 초반 기선 제압과 전·후위에서 완벽한 공격력을 보여준 요넥스의 진용·김재현 조는 밀양시청의 배권영·박세웅 조를 2-0(21:10,21:16)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향한 귀중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어진 제1단식에서는 결승전다운 두 팀의 단식 에이스 요넥스의 전혁진과 밀양시청의 김동훈이 나섰다. 1게임부터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동점, 역전, 재역전을 반복하는 접전 끝에 전혁진이 23:21로 1게임을 따냈다. 2게임 역시 박빙의 경기가 이어졌지만 게임에 집중하며 차분하게 경기운영을 보여준 전혁진이 김동훈을 상대로 21:16 승리를 따내며 요넥스는 2승으로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승부는 제2복식에서 갈렸다. 요넥스의 이용대·이상민 조와 밀양시청의 최혁균·김사랑 조가 정상을 가리는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나섰다. 1게임부터 접전을 펼쳐지며 이용대·이상민 조가 듀스까지 가는 상황 끝에 22:20으로 1게임을 따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이용대·이상민 조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노련미를 발휘하며 최혁균·김사랑 조에게 21:18로 승리를 거두며 2-0으로 손에 땀을 쥐던 승부를 마무리 했다. 요넥스는 밀양시청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 전혁진(요넥스)
요넥스는 2012년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이후 9년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혁진은 남자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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