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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4강전 경기가 3월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남자일반부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요넥스가 삼성생명을 3-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제1복식에서는 요넥스의 김태관·김재현 조와 삼성생명의 강민혁·허광희 조가 맞붙었다. 삼성생명의 복식 에이스 김원호의 부상으로 빠지며 허광희가 복식조에 합류했다. 1게임을 접전끝에 22:20으로 따낸 요넥스의 김태관·김재현 조는 2게임 역시 빠른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강민혁·허광희 조를 21:17로 누르며 귀중한 첫 승을 따냈다.
요넥스는 제1단식에서도 전혁진이 삼성생명의 하영웅에게 2-0(21:16,21:17) 완승을 이뤄내며 승리 한 걸음 먼저 다가갔다. 이어진 제2복식. 요넥스는 이용대·이상민 조를 내세워 삼성생명의 정재욱·박경훈 조를 2-0(21:12,21:12)으로 완파하며 최종스코어 3-0으로 요넥스가 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남자일반부 4강전에서 밀양시청이 충주시청을 3-1로 꺾으며 결승에 합류했다.
제1복식은 충추시청의 김덕영·강지욱 조가 밀양시청의 배권영·박세웅 조를 2-0(21:10,21:13)으로 누르며 먼저 1승을 따냈다. 하지만 제1단식에 나선 밀양시청의 손완호가 충주시청의 정동운을 상대로 2-0(21:10,23:21) 듀스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따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제2복식에서 밀양시청의 김사랑·최혁균 조가 충주시청의 강성우·손종현 조를 2-1(21:13,21:13,21:16)로 누르며 역전에 성공한 밀양시청은 승부가 갈린 제2단식에서 김동훈이 충주시청의 손종현을 2-0(21:12,21:8)으로 제압하며 최종성적 3-1로 승리를 거두며 남자일반부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남자일반부 결승전 요넥스와 밀양시청의 경기는 3월 27일(일) 오후 1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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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2.11 월 1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