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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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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1  16: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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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2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에서 한국 여자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 여자단식 안세영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버밍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안세영(세계랭킹 4위)은 2020년 전영오픈 우승자이며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대만의 타이쯔잉(세계랭킹 1위)을 준결승전에서 2-0(21:19,21:13)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통산 상대 전적 4승 6패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랭킹 2위)로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기선 제압을 노렸지만 상대의 악착같은 수비와 공격에 막혀 15:21로 경기를 내주었다. 이어진 2게임,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8:9의 한 점차 상황에서 6점을 연속 실점하며 흐름을 빼앗긴 안세영은 결국 1게임과 마찬가지로 15: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배드민턴대회로 한국 여자 단식은 1981년 황선애, 1986년 김연자, 1996년 방수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이 이번 2022 전영오픈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하며 26년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 여자복식 정나은·김혜정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또한 여자복식의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조는 32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천칭첸·지아이판 조를 누르며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정나은·김혜정 조는 4강에서 지난 독일오픈 16강에서 2-0으로 승리한 바 있는 일본의 나미 마츠야마·치하루 시다(세계랭킹 7위)조를 상대로 만났지만  0-2(8:21,12:21)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2022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1000)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슨(세계랭킹 1위)이 지난 2020 전영오픈에 이어 2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복식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 조가 세계랭킹 2위의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를 2-0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일본의 나미 마츠야마·치하라 시다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에서는 일본의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세계랭킹 4위)조가 중국의 왕이류·후왕동핑(세계랭킹 3위)조를 2-0으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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