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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4강전에 진출할 마지막 팀은 요넥스가 차지했다.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요넥스가 광명시청을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이기며 4강전에 진출했다.
요넥스와 광명시청의 6강 플레이오프. 먼저 앞서 나간 팀은 요넥스였다. 제1복식 요넥스의 이상민·김재현 조가 광명시청의 김대은·서강민 조에게 2-0(21:17,21:12)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첫번째 승리를 결정지었다. 하지만 제1단식 광명시청의 박완호가 실업 첫 데뷔전에 나선 요넥스 차종근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1(21:14,22:24,21:5)로 승리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2복식에서는 요넥스의 이용대·김태관 조가 광명시청의 전봉찬·안진하 조에게 2-0(21:16,21:19) 승리를 따냈으며, 이어진 제2단식에서는 광명시청의 한기훈이 요넥스의 김동욱을 2-0(21:19,21:15)으로 이기며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승부가 갈린 마지막 제3단식. 마지막에 웃은 팀은 요넥스였다. 요넥스의 김용현은 광명시청의 박찬익을 2-0(21:13,21:13)으로 제압하며 최종스코어 3-2로 요넥스는 코리아리그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결승진출을 놓고 진행되는 4강전은 24일 여자일반부 경기로 영동군청과 KGC인삼공사, 포천시청과 삼성생명의 경기가 펼쳐지며, 25일에는 남자일반부 경기로 밀양시청과 충주시청, 요넥스와 삼성생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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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2.8 금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