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포천시청과 전북은행의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포천시청이 전북은행을 3-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
포천시청은 제1복식에 나선 이정현·이선민 조가 전북은행의 박민지·김여름 조를 2-0(21:19,21:9)으로 몰아세우며 먼저 1승을 가져왔다. 이어진 제1단식에서도 포천시청의 정다정이 전북은행의 박정아를 2-0(21:14,21:13) 완승을 이뤄내며 포천시청은 승리에 한걸음 먼저 다가갔다. 승부가 갈린 제2복식, 전북은행은 공희용·윤민아 조를 내세우며 포천시청의 고혜련·이예나 조를 상대로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결국 2-0(23:21,21:17) 포천시청이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북은행에게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한 포천시청은 25일 여자일반부 B조 1위의 삼성생명과 결승전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내일 12일에는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인 남자일반부 요넥스와 광명시청의 경기가 13:00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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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1.28 화 1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