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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선배님들의 응원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선후 배드민턴
객원기자 : 권진수 / 사진 : 김진구  |  sportsme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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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5  1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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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후배드민턴 홍익대 단체사진

2020년 2월 코로나 감염율 증가로 인하여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을 멈추었다.
언제나 늘 젊음과 패기가 가득했던 대학 캠퍼스는 현재까지 고요하다 못해 썰렁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대한민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는 각 4개의 구역으로 나누면 한구역당  평균 25개의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가 활동중이였지만 코로나 이후로 약 20%의 동아리가 폐부가 되었다.  선배가 후배에게 문화를 전해주며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것이 2년이라는 공백의 시간은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안타까운 시간이 되었다.

   
▲ 선후 배드민턴 고려대 단체사진
그래서 누리연합회는 코로나 이전 배드민턴활동을 크게 활동을 하신 선배님들과 코로나 시국임에도 배드민턴 열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후배님들의 만남의 자리인 “선후 배드민턴”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누리연합회가 공식 후원한 선후 배드민턴 신청대학은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홍익대학교에 지원을 하였다.
그럼 그 현장을 안내한다.

   
▲ 선후배드민턴 연세대 단체사진
과거와 현재의 만남 선후 배드민턴
대학교 선배님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게만 느꼈다. 많은 존경과 조심해야한다는 생각이 긴장이 가득했던 선배님들이었지만 막상 만나니 그런 예상은 모두 사라졌다.
배드민턴은 무도와 같이 서로는 존중하며 배려하며 즐기는 “영국의 신사” 와 같은 예의를 중요시하는 구기종목이기 때문이다. 나이차는 있지만 항상 배려하며 배드민턴 그 자체를 즐기는 운동경기이기에 선후배들 사이의 벽은 정말 간단하게 무너졌다.

   
▲ 고려대 선·후배의 경기 플레이
   
▲ 연세대 후배의 플레이
경기를 하며 선배님들의 노련한 플레이는 감탄을 하고 후배님들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는 선배님들을 당황도 하지만 그것 또한 배드민턴의 새로운 매력처럼 느끼며 서로의 플레이를 존중하며 즐기며 배드민턴을 함께 즐겼다.

   
▲ 연세대 선배의 플레이
선후 배드민턴을 기획하면서 코로나 이전 시대의 동아리 운동 경험이 많고 노하우도 많은 선배팀의 압승을 우려했으나 예상과는 달랐다.
후배팀이 꽤나 열정적으로 도전한 덕분이었는지는 몰라도 비슷한 양상의 경기들이 많았다.
이는 누리연합회뿐 아니라 해당 동아리에도 긍정적인 점으로 다가왔다.

동아리 내에 실력자가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이점이다.
배드민턴이라는 운동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이 그렇듯 점차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선 자신보다 실력이 우수한 사람들과의 게임경험 등을 통해 발전하기에 동아리 내부에 실력자가 있다는 것은 언제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동아리에서 실력자를 담당하는 것은 아무래도 선배의 비중이 크다.
그렇기에 후배 중 실력자가 있다는 것은 선배보다도 더 편히 다가가 노하우를 전수받고 또 동아리에 전파할 수 있는 중요 인적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선후 배드민턴을 진행하며..
이번 선후 배드민턴은 그저 아름다운 순간의 연속이었다.
후배가 선배에 대해 진정성 있게 대하는 모습, 선배가 후배를 진정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 진지함과 진지함이 만나 불꽃 튀는 승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 고려대 후배들의 모습
기존 대회의 승부와 경쟁만을 추구하는 것과는 달리, 화합과 배려가 우선시되어 바탕으로 깔린 승부였기에 더욱 더 아름답고 돋보였지 않았을까..?

이를 본 8기 누리연합회장인 권진수는 “이번 선후 배드민턴을 진행하며, 동아리내부 분위기 뿐 아니라 후배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참여한 선배들의 동아리와 후배들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행사였다” 라고 답했고, “이번 선후 배드민턴을 통해 코로나 이후 끊긴 동아리 선후배 간의 관계를 조금이나마 이어질 수 있는 ‘오작교’의 역할을 하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키겠다.” 고 하였다.

   
▲ 고려대 경품 이벤트
우리의 선후 배드민턴이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의 끊어진 선후배간의 관계에 숨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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