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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백하나 청송(靑松)이 길러낸 보배, MG새마을금고에 둥지 틀다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 복식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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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9  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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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MG새마을금고의 ‘될 성부른 나무’ 백하나.

   
 
백하나는 원래 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배드민턴을 위해 청송초로 전학을 가 그곳에서 중학교·고등학교를 졸업해 청송(靑松)의 보배로 성장한다. 
청송여중시절인 중학교 1학년 때 청소년국가대표를 거쳐, 청송여고 1학년 때 주니어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다. 떡잎 때부터 백하나는 자질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어 왔다. 그러던 백하나는 18살인 청송여고 2학년 때 모두의 꿈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된다. 그 이후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한 백하나는 22살인 올해에도 2022년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국가대표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청송여고를 졸업한 백하나는 미래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MG새마을금고에 둥지를 틀고 제2의 배드민턴 인생을 시작한다. MG새마을금고팀이 다른 팀에 비해 월등히 분위기도 좋고 언니들도 이해심이 많아서 팀 전체 분위기에 만족해한다는 백하나는 아직 팀 내에서는 동생의 위치에 있지만 전혀 위축되지 않고 팀 분위기 상승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속하는 백하나의 2022년 목표는 국가대표 복식선수로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이라 한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내어 국가대표의 위치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장 가까운 장래의 목표라며 포부를 밝힌다.

MG새마을금고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알토란 같은 백하나.
MG새마을금고에서의 활약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의 백하나가 2022년 과연 어떤 선수로 우리들에게 다가올지 자못 궁금해진다.
2022년 백하나의 한층 더 성숙된 플레이를 지켜보며, 백하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백하나의 배드민턴에 얽힌 소소한 얘기들을 들어본다.


   
 
Q. 백하나 선수의 출신학교는? (초, 중, 고)
A. 청송초등학교 , 청송여자중학교 , 청송여자고등학교입니다.

Q. MG새마을금고의 입단은 언제였나요?
A. 2019년도에 입단했습니다.

Q. MG새마을금고 입단 후의 백하나 선수의 주된 임무는?
A. 연습할 때는 막내로서 언니들을 따르며 훈련 분위기를 띄우고, 시합할 때는 또 다르게 언니들과 소통하는 게 제 임무인 것 같습니다. 

Q. MG새마을금고는 어떤 팀이며 다른 팀에 비해 가지는 장점은?
A. MG새마을금고는 조직력이 좋은 팀입니다. 언니들도 저희를 많이 이해해주고 도와주고, 동생들도 언니들을 잘 따르고 그러다보니 팀 분위기도 좋고 서로 힘을 줄려고 합니다. 다른 팀들이 봤을 때도 저희 팀의 분위기가 좋다는 걸 알고 있어요(웃음). 아주 좋은 장점입니다.

Q.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A. 할아버지, 아빠, 엄마, 오빠, 그리고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Q. 주니어 국가대표는 언제?
A. 주니어 국가대표는 중학교 1학년때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뽑혔습니다.

Q. 최초 국가대표 선발은 언제였나?
A. 2017년도 18살인 고등학교 2학년 때입니다. 선발이 될지 정말 몰랐는데 선발전이 끝나고 며칠 후 대한배드민턴협회에 결과를 봤는데 제 이름이 있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웃음).

Q. 2022년 국가대표선발전 복식부문 1위를 했는데, 소감은?
A. 선발전을 7일 동안 했는데 처음에는 다들 승패도 비슷하고 그래서 솔직히 매일 긴장하면서 게임을 뛰었어요. 3일차까지 저희끼리 승패도 비슷했었는데 뛰다보니 컨디션이 쫌 올라오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잘 됐던 것 같습니다. 파트너들이 잘 받쳐줘서 고마웠습니다. 근데 1등하니까 좋긴 정말 좋았습니다!

   
 
Q. 며칠전 9월 22일이 22번째 생일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이날 어떻게 보냈나요?  특별한 이벤트는?
A. 고창에서 국가대표팀 촌외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훈련이 끝나는 날이 딱 제 생일이었어요. 근데 그 전날에 화순군청의 정나은 선수가 저 모르게 깜짝 파티를 해주더라고요. 너무 당황해서 촛불 끌 때 소원도 생각이 안나서 그냥 불었습니다. 그리고 팀에 도착하니 언니들이 케이크를 준비해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언니들 최고!

Q. 2022년 국가대표 선수로서 계획과 포부는?
A. 파트너가 어떻게 정해질지 잘 모르겠지만 그 전부터 준비를 잘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2022 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는 거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평소보다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 주니어 국가대표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A. 주니어 국가대표 때 기억나는 경기가 많은데 2017 아시아주니어 혼합단체전 경기가 있었는데 대한민국이 3-2로 인도네시아를 이기고 우승을 했던 경기가 기억에 남아요. 근데 아무래도 2017 세계주니어 개인전 여자복식에서 유림이랑 우승을 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제일 높은 단상에 올랐는데 인도네시아 관중이 엄청 많았거든요.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또 끝나고 회식을 했거든요(웃음). 그것도 좋고 세계에서 1등이라 더 좋았어요!

Q. MG새마을금고에서의 2021년은 어떠했나?
A. 2021년을 아직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첫 봄철 경기가 경기 도중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서 아쉽긴 했었어요. 하지만 2020년도 보다는 나은 년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 실업 1년차 때는 성적이 좀 좋았었다가 2020년 시즌 때는 내 마음에 드는 경기가 생각이 잘 안날 정도로 부진했었던 것 같아요. 2021년도 올해 아직 끝나지 않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Q. 배드민턴을 하면서 가장 고마운 분이나, 도움을 준 사람은?
A. 아무래도 가장 고마운 분은 부모님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가 11살 때부터 김천에서 청송으로 전학을 가서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지원을 많이 해줘서 나중에 커서 돈을 벌면 내가 이때까지 쓴 걸 갚아야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쪼금씩 갚고 있는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 임태천 감독님 집에서 2년 동안 키워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배드민턴은 언제 시작했나? 그리고 시작 동기는?
A. 처음 시작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던 것 같아요. 첫 시작 동기는 저희 오빠가 먼저 배드민턴을 시작하기도 했고 부모님이 배드민턴 클럽에 다니셔서 따라다니다가 시작한 거 같아요. 사실 저는 모든 스포츠를 다 좋아합니다.

Q. MG새마을금고에서의 2022년 목표는?
A. 2022년 목표는 일단 MG새마을금고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개인전도 있지만 단체전이 응원하는 재미와 긴장감이 많아서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게 좋거든요. 그리고 국가대표로서의 목표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과 대표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Q.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한마디
A. 항상 저희 팀을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기장에 직접 보러 오시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준비 많이 할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MG새마을금고 화이팅! 감사합니다.

Q. 주요대회 대회 기록(2017년 이후)
•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2위
• 2020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1위
• 2020 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2위
• 2019 덴마크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1위
•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복식1위
• 2019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일) 여자일반부 복식1위
• 2019년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일) 여자일반부 복식1위
• 2019 차이나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1위
• 2018 베트남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1위
• 2017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1위
• 2017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1위
• 2017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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