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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일)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김천시청이 요넥스를 상대로 3-2로 승리를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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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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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요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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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제1단식에서는 요넥스의 김용현이 김천시청의 정우민을 2-0(21:11,21:13)으로 몰아세우며 먼저 1승을 가져왔다. 하지만 김천시청의 제2단식 주자 우승훈이 요넥스의 김태관을 2-0(21:8,21:10)으로 완파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제1복식에서는 요넥스의 이용대·김대은 조가 접전 끝에 2-0(21:19,23:21)으로 김천시청의 최종우·신태양 조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며, 제2복식에서는 김천시청의 고성현·왕찬 조가 김재현·김태관 조를 2-0(21:18,21:13)으로 누르며 세트스코어 2-2를 만들었다. 우승이 결정되는 마지막 제3단식. 김천시청의 신태양이 요넥스의 김재현을 2-0(21:7,21:9)으로 제압하며 전체성적 3-2로 김천시청이 가을철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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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5 목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