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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발과 경북선발의 맞대결로 펼쳐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경남선발이 3-2로 경북선발을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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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경남선발 |
남자일반부 결승전 제1단식에서는 경남선발의 김동훈(밀양시청)이 경북선발의 우승훈(김천시청)을 2-1(18:21,21:19,21:11) 역전승을 따내며 첫번째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어진 제2단식에서 경북선발의 이윤규(국군체육부대)가 경남선발의 손완호(밀양시청)을 접전끝에 2-0(24:22,21:14)으로 누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제1복식에서 경남선발의 김사랑(밀양시청)·최혁균(국군체유부대)조는 경북선발의 고성현(김천시청)·신태양(김천시청)조를 2-1(22:20,16:21,21:16)으로 승리를 거두며 경남선발이 다시 앞서나갔지만 제2복식에서 경북선발의 나성승(국군체육부대)·왕찬(김천시청)조가 경남선발의 정의석(밀양시청)·박세웅(밀양시청)조를 2-0(21:19,21:9)으로 제압하며 승부는 마지막 제3단식으로 미뤄졌다. 우승의 결정되는 마지막 제3단식에서 경남선발의 강형석(밀양시청)이 경북선발의 김주완(국군체육부대)을 2-1(13:21,21:11,21:18)로 역전승을 따내며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의 향방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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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경북선발 |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인천대표의 인천국제공항이 충남대표의 MG새마을금고를 3-1로 누르며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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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인천대표 인천국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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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충남대표 MG새마을금고 |
결승전 제1단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심유진과 MG새마을금고의 손민희가 맞대결을 펼쳤다. 첫 경기부터 접전이 이어졌고 결국 손민희가 2-0(22:20,21:13)으로 첫 승리를 챙겼다. 인천국제공항의 성지현과 MG새마을금고의 이세연이 맞붙은 제2단식에서는 성지현이 2-0(26:24, 21:8)으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1:1 동률을 만들었다. 이어진 제1복식에서 인천국제공항의 에이스 복식조 신승찬·이소희 조가 MG새마을금고의 김보민·백하나 조를 2-1(21:12,17:21,21:16)로 누르며 2-1로 앞서가기 시작한 인천국제공항은 제2복식에서 김소영·채유정 조가 MG새마을금고의 김찬미·성아영 조를 2-0(21:14,21:12)으로 완파하며 인천국제공항의 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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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2.8 금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