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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충남선발이 경기선발을 접전끝에 3-2로 승리를 차지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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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충남선발 |
제1단식은 충남이 따냈다. 충남선발의 진용(당진정보고)이 경기선발의 최평강(매원고)을 2-0(21:10,21:9)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제2단식에서 경기선발의 이유준(매원고)이 충남선발의 박범수(당진정보고)에게 2-1(13:21,23:21,21:12)로 역전승을 거두며 동률을 만들었다. 복식도 접전이었다. 제1복식에서는 충남선발의 진용·윤보(천안월봉고)조는 경기선발의 최윤수(광명북고)·오재혁(매원고)조를 2-0(21:14.21:13)으로, 제2복식에서는 경기선발의 최평강·이유준 조가 충남선발의 조성민(당진정보고)·김동해(천안월봉고)조를 2-1(21:16,20:22,21:10)로 승리를 나눠가지며 승부를 제5단식으로 미뤘다. 우승을 향한 마지막 경기가 된 제5단식에서 충남선발의 이준하(당진정보고)는 경기선발의 문종우(매원고)를 2-1(16:21,21:17,21:14)로 잠재우고 충남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충북선발 충주여고가 정상에 올랐다. 충북선발 충주여고는 전북대표 전주성심여고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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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충북선발(충주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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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우승 전북대표 전주성심여고 |
충북선발은 제1단식의 이서진(충주여고)과 제2단식의 조연희(충주여고)의 승리로 전주성심여고를 압박했다. 이어진 제1복식에서 전주성심여고는 이어진 제1복식에 나선 김유정·이혜원 조가 충북선발의 김나연(충주여고)·박은진(충주여고)조를 상대로 2-1(21:12.21:23.22:20)로 승리를 거두며 추격의 시작하는 듯 싶었지만 제4복식에서 충북선발의 조연희·이서진 조가 전주성심여고의 고희주·임원경 조를 2-1(14:21,21:17,21:14)로 역전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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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19 금 1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