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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패럴림픽 개최 - 프리뷰- 배드민턴 종목은 9월 1일 ~ 9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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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0  15: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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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종목은 9월 1일 ~ 9월 5일까지
- 배드민턴,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정식종목 채택
- 김정준 선수 휠체어 부문(WH2)에서 금메달 노려

   
 WH2_김정준 선수 -사진촬영 및 제공(instagram - m1lagro.d)
□ 패럴림픽 역사(The history of the paralympic)
장애를 가진 선수를 위한 스포츠는 이미 100년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1888년 독일 베를린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최초의 스포츠클럽이 이미 존재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세계대전 후 장애인스포츠는 널리 도입되었다. 그 당시의 목적은 전쟁 중에 부상을 입은 많은 전쟁 참여용사와 민간인을 돕는 것이었다.
1944년 영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루드비히 구트만 박사는 영국 스토크 멘데빌 병원에 척추부상센터를 개설했으며, 재활스포츠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로 발전한 후 경쟁적인 스포츠로 발전했다.
1948년 7월 29일, 런던올림픽 개막식 날 구트만 박사는 휠체어 선수들을 위한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하여  맨데빌올림픽을 패럴림픽 역사의 이정표로 선정했다. 그들은 양궁에 참여한 16명의 부상당한 장병과 여성들을 참여시켰다.
그후 1952년, 네덜란드 전직 장병들이 운동에 합류했고 국제 스토크 맨데빌 게임이 설립되었다. 
스토크 맨데빌 올림픽은 196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패럴림픽이 되었으며, 23개국에서 4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그후로 4년마다 주기적으로 열렸다. 1976년 스웨덴에서 첫 동계올림픽이 열렸고, 하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열리고 있다.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이후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간의 협약으로 올림픽과 같은 해에 같은 도시와 경기장에서 양대올림픽은 같이 열기로 협약했다.

   
 2020브라질국제대회(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 2020 도쿄패럴림픽과 배드민턴
2020년 도쿄패럴림픽은 원래 2020년에 열리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도쿄올림픽과 함께 1년 연기되었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2021년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다. 배드민턴 종목은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2019일본국제대회(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2017년 9월,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배드민턴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을 발표하였다. 총 14개 세부종목으로 남자 7종목, 여자 6종목, 혼성 1종목이다.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은 장애인배드민턴이 세계적으로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0년대부터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가 열렸고, 1998년 네덜란드에서는 최초의 세계선수권이 개최되었다. 2015년 제10회 세계선수권에서는 35개국 23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장애인배드민턴은 다섯 개 대륙, 60개국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 배드민턴 종목의 등급분류 규정
   세부 종목
  단식 WH1 (남자/여자)
  단식 WH2 (남자/여자)
  단식 SL3 (남자)
  단식 SL4 (남자/여자)
  단식 SU5 (남자/여자)
  단식 SH6 (남자)
  복식 WH1/2 (남자/여자)
  복식 SL3-SU5 (여자/혼성)

   
 SL4 신경환 선수-사진촬영 및 제공(instagram - m1lagro.d)
선수들은 2개의 휠체어 등급과 4개의 입식 등급, 총 6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몇 가지 사소한 수정 사항을 제외하고는 배드민턴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모든 경기는 3게임 중 2게임을 먼저 따내는 쪽이 승리하며, 각 게임에서는 21점을 먼저 올리면 해당 게임을 이기게 된다. 네트의 높이는 모든 등급이 동일하다.

2개의 휠체어 등급에서 치러지는 단식 경기는 코트의 절반을 사용하며 셔틀콕이 네트와 네트 앞 서비스 라인 사이에 떨어질 경우에도 아웃이다. 이 등급의 경기는 전술과 전략의 싸움이 될 수 있으며, 선수들은 휠체어를 능숙하게 조작해가며 랠리를 이어간다.

네 개의 입식 등급에서는 배드민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강력한 스매시가 중요 포인트다.  하지 장애입식 등급중 SL3만 코트의 절반을 사용하고, 이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코트 전체를 사용해 치러진다. 또한 2020 도쿄 패럴림픽의 배드민턴은 단신 장애 등급도 포함된다.
 
   
 

□ 대한민국 종목별 메달 예상(PREVIEW)
도쿄패럴림픽 참가자격은 도쿄패럴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최소 3개 대회에 참가하고, 최종 랭킹 리스트 순위에 포함된 선수에 한한다.
우리나라의 참가 선수는 총 7명이며, 14개 세부종목 중 7개 종목에 출전한다.
대한민국은 세부종목 7개 종목 중 메달권에 근접해 있는 종목으로 WH2의 남자단식 김정준과 김경훈, WH1의 남자단식 이동섭, 이삼섭을 꼽고 있다. 그리고 WH1&WH2 남자복식 김정준·이동섭의 메달도 기대하고 있다.

   
 WH1_이삼섭 선수 - 사진촬영 및 제공(instagram - m1lagro.d)
휠체어부문인 WH2 남자단식의 김정준은 현재 도쿄패럴림픽 랭킹 1위로 우리나라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금메달 1순위의 기대주다. 김정준이 패럴림픽에서 배드민턴 금메달을 따내며 장애인배드민턴의 희망이 되어줄지에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WH1_이동섭 선수-사진촬영 및 제공(instagram - m1lagro.d)
그 다음으로는 역시 휠체어부문인 WH1 남자단식의 이동섭과 이삼섭이 메달을 따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섭과 이삼섭은 각각 이 부문에서 세계랭킹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부문의 세계랭킹 1위는 중국(CHN)의 쿠 지모(Qu Zimo)로 2017년 데뷔하여 당시 세계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이삼섭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그 이후의 세계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연승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쿠 지모는 아직 20대이며 우리나라 선수들은 51세로 체력적으로 열세에 있다. 여러 가지 기록으로 보아 쿠 지모의 우세가 점쳐지기는 하지만 강한 정신력과 승부욕으로 이동섭과 이삼섭이 은메달을 넘어 금메달을 딸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휠체어부문 WH2 남자단식에서 김경훈이 김정준의 금메달과 더불어 동메달을 따낼 것을 예측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메달권은 역시 휠체어부문 WH1&WH2 남자복식 부문인 김정준·이동섭의 메달권을 기대하고 있다. 이 부문 역시 중국의 쿠 지모가 세계챔피언으로 자리하고 있어 금메달 획득이 쉬워보이지는 않으나 우리 선수들이 착실히 준비해온 만큼 충분히 해볼 만한 종목임에는 틀림없다. 은메달을 넘어 금메달을 향한 집념이 얼마만큼 강하느냐가 관건이다.

주) WH1 - 휠체어부문인 WH1은 척수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이다. 즉 허리(척수)에 장애가 있는 선수들의 종목이다.

WH2 - 휠체어부문인 WH2는 하반신 절단이나 소아마비 등의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이나, 허리는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의 선수들의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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