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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클럽탐방
마스크를 벗고 운동할 수 있는 그날까지…
객원기자:권진수 / 사진:김진구  |  sportsme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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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8  15: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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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코로나 19로 인한 확진자수가 1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동시에 최고단계인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어떻게 운동하고 있을까?

   
▲ 경기를 즐기고 있는 대학생들
   
▲ 미니 이벤트중인 대학생들
처음에 논란이 많았던 4단계는 대표적으로 유의해야 할 항목이 있었다. 바로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활동이 가능하나, 6시 이후에는 3명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이루어지기에, 택시이용은 물론, 식당 등 사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은 이용불가했다. 이에 실내체육시설 또한, 피해가지 못했다.

   
▲ 운동을 하고 있는 한국 대학생
헬스장 음악통제 및 러닝머신 속도제한에 밀려 이슈화되진 못했지만, 배드민턴과 같은 경우에도 6시 이전에는 한 코트에 4명이 들어와 복식경기가 가능한 반면, 6시 이후에는 복식경기가 불가능하게끔, 한 코트 당 게임 가능 인원이 2명으로 제한된 것이다. (단식 플레이어들에게는 희소식이었을지도 모르겠다.)
   
▲ 엘리스선수와의 추억을 나누는 대학 동아리 학우들
지금은 이런 조치가 일부지역에서 해제된것으로 알고 있으나, 대부분의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은 평일에는 퇴근이후에 가장 활발한 운동을 하는 시간대임으로 6시 이후부터 2명만 코트를 사용가능하게 한것은 사실상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차라리 좀 더 엄격한 입장 가능 인원 제한 조치나, 코로나 검사결과서 지참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면, 많은 인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았을까? 꼭 6시이후에도 실내체육시설 이용 인원 제한만이 최선의 방법이었을지는 의문이다.

   
▲ 일본 요꼬하마현 대학 동아리 리그전 모습(2021.5.24)
2021년 상반기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격상되기 전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점점 줄어들며, 컨트롤 가능한 수에 접어듦에 따라 체육계에선 점점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개최를 소규모부터 시작하여 다시 한번 생활체육의 붐을 일으키려 했다.
누리연합회 역시 전국 대학생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다시한번 위기가 찾아오게 되면서 무산되었고, 누리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자체가 위축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 한국과 인연있는 홍콩팀의 대회모습(2021)
세계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중에 도쿄와 홍콩은 자체방역을 하면서 배드민턴 대회가 진행되고 있음을 눈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보다 느슨한 방역덕분에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하고 있었고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는 이웃국가의 친구들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지만 코로나에 감염의 걱정도 많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참여율은 많이 줄었다고 한다.
   
▲ 몸을 풀고있는 대학생들
이에 이번 누리연합회장 권진수는 ‘임기 시작하면서부터 누리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무산된 것이 많이 아쉽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점차 늘어가고 있고 정상화가 될 희망을 격상 전 조금이라도 보았기에 정상화가 되자마자 바로 개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 라고 하였고, 덧붙여서 ‘많은 수도권 대학 동아리들도 코로나 19 심각화에 따라 학교 내/외 로 활동이 금지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실내체육시설을 즐겨 이용하는 생활체육인들도 마찬가지이다. 마스크를 벗고 운동할 수 있는 그날까지 다같이 힘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 경기를 즐기고 있는 대학생들
이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가 한가지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은지도 1년 6개월이 다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상생활에서는 괜찮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기에는 적응하기 힘들다.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를 벗고 운동한 시절이 그리워지는만큼 이번 4단계 격상위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보기를 학수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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