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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복식의 이소희·신승찬, 김소영·공희용 동메달전 확정(한국 배드민턴 동메달 확보)한국 배드민턴 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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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31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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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복식의 이소희·신승찬 조와 김소영·공희용 조가 모두 4강에 오르며 한국선수간의 결승전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모두 4강에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동메달 1개를 확보했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요넥스코리아
도쿄올림픽 9일째인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프라자에서 펼쳐진 여자복식 4강전에서 이소희·신승찬 조는 인도네이사의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세계랭킹 6위)조에게 0-2(19:21,17:21)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1게임 중반 이후부터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후반에 역전을 당하며 19:21로 게임을 내주었다. 2게임 초반부터 접전을 펼치며 11:9로 앞서가던 이소희·신승찬 조는 게임 중반 다시 역전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주었고 결국 17:21로 아쉽게 패하고 4강전을 마무리지었다.

   
 
이어진 김소영·공희용 조의 여자복식 4강전 역시 중국의 청친천·자이판 조(세계랭킹 3위)를 상대로 1게임을 15:21으로 쉽게 내주었고, 2게임에서도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하는 소극적인 플레이로 11:21로 경기를 내주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 배드민턴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이효정·이용대 조)이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남자복식(정재성·이용대 조)이 동메달을,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복식(정경은·신승찬 조)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은 8월 2일 13:00시부터 펼쳐진다.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요넥스코리아
한편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조별예선에서 세계랭킹1위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허광희는  8강경기에서 과테말라의 케빈 코르동(세계랭킹 59위)에게 0-2(13:21, 18:21)로 덜미를 잡히며 처음 출전한 올림픽을 8강에서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지난 30일에 여자단식의 안세영 역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랭킹 2위)를 상대로 상대전적 4전 4패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0-2(18:21,19:21)로 패해 첫 올림픽 출전은 8강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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