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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 이소희·신승찬 4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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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9  2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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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자복식 '킹콩조' 세계랭킹 5위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조가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세계랭킹 2위)조를 73분 접전 끝에 누르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에 진출했다.

   
▲ 여자복식 공희용·김소영(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도쿄올림픽 대회 6일째인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프라자에서 펼쳐진 여자복식 8강전은 한일 전 대결로 펼쳐졌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공격과 수비 모두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1게임을 21:14로 가져오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게임 초반부터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며 벌어진 점수차이를 좁히지 못한 김소영·공희용 조는 결국 14:21로 게임을 내주었다. 마지막 3게임 역시 초반부터 끌려가던 김소영·공희용 조는 경기 중반 14:13으로 1점차까지 쫓아가며 추격을 시작했다. 계속되는 1점차이의 승부를 끝내 20:20으로 만든 김소영·공희용 조는 이후 6번의 듀스를 만들며 치열한 접전 끝에 28:26으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여자복식 신승찬·이소희(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어서 펼쳐진 한국의 여자복식 간판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인천국제공항)조와 네덜란드의 셀레나 픽·셰릴 세이넌(세계랭킹 17위)조의 8강 경기는 2-0(21:8,21:17)로 이소희·신승찬 조가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도쿄올림픽 여자복식 4강은 31일에 펼쳐지며 다행히 한국 선수들간의 대결은 피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일본의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세계랭킹 1위)조와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세계랭킹 3위)조의 승자와 만나며, 이소희·신승찬 조는 인도네시아의 그레이시아 폴리·압리야니 라하유(세계랭킹 6위)조와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 여자단식 안세영(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한편 여자단식의 안세영은 16강전에서 태국의 부사난 옹붐룽판(세계랭킹 13위)을 2-0(21:15,21:15)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자단식의 김가은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랭킹 5위)에게 0-2(17:21,18:21)으로 아쉽게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여자단식 8강 경기는 내일(30일) 펼쳐지며 안세영은 중국의 첸유페이(세계랭킹 2위)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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