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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이 3월 10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남고부는 매원고가 전주생명과학고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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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고등부 우승 매원고 |
매원고는 제1단식에서 최평강이 전주생명과학고의 김병석을 2-0(21:17,21:8)으로 꺾었으며, 제2단식 이유준이 진성익을 2-0(21:18,21:18)으로 완승을 이뤄내며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승부가 갈린 제1복식, 매원고의 김동우·문종우 조는 전주생명과학고의 김도윤·임관희 조를 2-0(21:17,21:18)으로 완파하며 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또한 오늘 우승으로 매원고는 대회 3연패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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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원고 대회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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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고등부 우승 매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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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전주성심여고가 화순고를 3-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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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고등부 우승 전주성심여고 |
결승전 제1단식은 전주성심여고의 김유정이 화순고의 공여진을 2-0(21:11,21:10)으로 누르며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채웠다. 이어진 제2단식에서도 이예원은 화순고의 이채은을 2-0(21:15,21:14)으로 이기며 팀을 유리한 고지에 올렸다. 하지만 제1복식에서 화순고의 공여진·정다연 조가 전주성심여고의 임원경·고희주 조를 2-0(21:12,21:12)로 꺾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승부는 제2복식에서 갈렸다. 전주성심여고의 김유정·이혜원 조는 화순고의 이채은·박가은 조를 2-0(21:1,21:8)으로 완파하며 전주성심여고는 2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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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2.8 금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