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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배드민턴단 전혁진, 김재현 2021 배드민턴 국가대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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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7  1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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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혁진, 부상 재활 뒤 2년 만에 태극마크 다시 품에 달아
- 김재현, 요넥스 입단과 함께 국가대표 첫 선발

요넥스 배드민턴단의 전혁진(25)과 김재현(19)이 2021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남녀단식 각 8명 등 총 40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밝혔다.

   
▲ 2021 배드민턴국가대표선발전_전혁진(요넥스) 경기사진사진제공:요넥스코리아
선발전 이전부터 대표팀 승선에 많은 이목이 쏠렸던 전혁진은 선발전에서 5승 2패로 B조 3위에 올라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전혁진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단식 우승에 이은 혼합단체전 우승, 2017 코리아마스터즈 남자단식 우승 등 차세대 남자단식 기대주로 떠올랐었다. 지난 2018년 실업 데뷔 무대였던 전국봄철종별리그전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기대를 모았던 전혁진은, 하지만 이후 알 수 없는 무릎 부상으로 2년 여간 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며 태극마크 역시 긴 시간 반납해왔다. 2018년까지 국가대표 신분이긴 했지만 부상과 함께 선수촌에서도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전혁진은 지난 해 봄 화려한 복귀와 함께 태극마크에 대한 포부를 밝혀왔다. 

부상 복귀 후 전혁진은 지난해 7월에 열린 2020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단체전)에서 6경기 모두 셧다운 승리로 전승을 거두며 팀의 7년 만의 준우승을 이끌고 11월에는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실업 무대 첫 개인전 우승 타이틀을 만들어내는 등 좋은 기량으로 대표팀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온 끝에, 결국 다시 국가대표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목표했던 태극마크를 다시 품에 달았지만 국제 대회 포인트는 다시 처음부터 쌓아가야 하는 상황으로 전혁진에게는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도전의 시작이다. 

선발 확정 후 전혁진은 “국가대표를 목표로 달려왔는데 2년만에 대표팀에 다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게 돼서 그 또한 좋다. 국제무대에서 차근차근 성적과 실력을 쌓아가면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2021 배드민턴국가대표선발전_김재현(요넥스) 경기사진사진제공:요넥스코리아
한편, 올해 전대사대부고 졸업 후 요넥스에 입단한 김재현도 입단과 동시에 첫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국가대표 후보팀(주니어 대표팀)에서 꾸준한 두각을 나타내 온 김재현은 2019 밀양 원천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찍이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 실업 무대 입단과 함께 성인 대표팀 무대에도 처음으로 발을 내딛게 된 김재현은 “학생 때와는 많이 다를 거 같아 걱정도 되지만 대표팀에서도 소속팀에서도 부족한 점 많이 보완하고 성장하며 좋은 기량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년 김충회 감독의 지휘 아래 새롭게 정비된 배드민턴 대표팀에서 두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제공 : 요넥스코리아(www.yo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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