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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선거에서 김택규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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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택규당선인 |
대한배드민턴협회 창립 이후 첫 경선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등록하였고 오늘 투표에서 김택규 후보가 104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협회 창립 이해 첫 경선으로 진행되어 배드민턴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져 전체 선거인 192명 중 183명이 투표하여 95.3%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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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유태선관위원장(좌)·김택규당선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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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증전달 민유태선관위원장(좌)·김택규당선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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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장으로 당선된 김택규 당선인은 지난해까지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약속하며 출사표를 냈다.
* 선거 공약
- 국내 최대 동호인 수를 자랑하는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 확대 및 회원관리 체계화
- 투명한 국가대표 선발 및 발전적 운영 방안 강구
- 유소년 배드민턴 육성 정책 강화
- 다양한 매스미디어를 통한 협회 홍보 강화
- 해외 및 북한과의 경기 훈련 교류 모색
김택규 당선자는 2월 초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자료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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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3.10.2 월 0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