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넥스의 경량화 라인 에어러스의 네 번째 모델 ‘에어러스 Z (AERUS Z)가 출시됐다. 에어러스 Z는 무게는 더욱 가벼워지고 착화감과 반발력은 업그레이드 되어 빠른 스피드의 플레이를 구사하는 플레이어들의 경기력을 한층 향상시켜줄 것이다.
에어러스는 2015년 요넥스 배드민턴화 역사상 가장 가벼운 275g의 배드민턴화로 첫 출시 후 2016년 동일한 무게에 강화된 내구성과 통기성이 업그레이드된 에어러스 2를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8년 5g 더 가벼워진 270g에 이음매 없는 갑피 디자인으로 향상된 안정감과 착화감을 선사한 에어러스 3는 안세영, 백하나, 채유정 등 국가대표를 비롯한 많은 톱플레이어들은 물론 동호인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아왔다.
그리고 2020년 12월, 새로운 모델 에어러스 Z가 250g이라는 독보적인 가벼움으로 출시되었다. 소재와 쿠션의 꾸준한 개발 결과이다.
기존 에어러스 3 대비 8% 가벼운 밑창 소재 페더 바운스 폼(Feather Bounce Foam)은 쿠션감은 유지하면서 반발력은 기존 20% 향상시키고 반발력을 다음 동작을 위한 추진력으로 전환시킨다. 더불어 새로운 이음매 없는 갑피 디자인(New Seamless Upper Design )과 함께 듀러블 스킨 라이트(Durable Skin Light), 듀러블 러셀 메시(Durable Russel Mesh)가 적용된 갑피는 더욱 향상된 유연해진 소재로 착화감과 통기성은 향상되고 무게는 경량화 되었다. 무엇보다 진공 본딩법(Vacuum Method)으로 갑피의 유연성은 유지하면서 격렬한 풋워크에도 갑피의 큰 변형은 막아주어 안정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파워 쿠션 플러스(POWER CUSHION +)는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신발 밑 각 단계의 충격을 다음 단계를 위한 반발력과 파워로 변환시켜주며 3D 파워 그라파이트 시트(3D Power Graphite Sheet)는 신발의 뒤틀림을 줄여줘 빠른 스피드의 풋워크에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에어러스 Z는 남녀공용 모델인 Mint Blue와 Light Yellow, 그리고 여성 전용 모델인 Pastel Pink 이렇게 총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소비자가는 모두 179,000원이다.
자료제공 요넥스코리아(www.yonex.co.kr)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최종편집 : 2024.4.26 금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