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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초등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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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3  17: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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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가 되어줄 꿈나무 선수들의 무대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초등부 경기가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남도답사 1번지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첫 초등부 대회로 매 순간 꿈나무 선수들의 명승부가 이어졌다. 

남자 초등부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이 정상에 올랐다.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강력한 라이벌 당진초를 3-1로 잠제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32강에서 정읍동초를 3-1으로 누른 진출한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16강에서 동광초, 8강에서 천안월봉초를 차례로 누르고 준결승전까지 직행했다. 준결승전의 상대는 밀양초를 3-0으로 완파한 구미봉곡초였다.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구미봉곡초와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리,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 4회 회장기 챔피언 당진초였다. 

결승전 1단식은 당진초가 따냈다. 당진초의 김동준은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의 나성현을 2-0으로 완파하며 첫 번째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2단식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2단식에서 나선재가 당진초의 진건호를 2-0으로 완파한데 이어 홍수민이 이정규를 2-0, 최강민이 조배겸을 2-0, 3개의 승리를 따내며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의 올 시즌 첫 우승을 결정지었다.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지난 2019년 가을철 챔피언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초등부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2019년 창단 후 처음으로 여름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개인전 단식에서는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의 나선재가, 복식에서는 정읍동초의 김태현·이민재조가 정상에 올랐다. 


여자초등부
여자초등부에서는 완월초가 태장초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6강에서 온양천도초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건 완월초는 8강에서 대전자양초를 3-1, 준결승에서 미리벌초를 3-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직행했다. 완월초의 질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완월초는 결승전 상대인 초등부 전통의 강호 태장초마저 3-0으로 완파하며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완월초는 결승전 1단식에서 김보혜가 태장초의 조은채를 상대로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를 따낸데 이어 2단식에서 김지윤도 노채은에게 접전 끝에 2-0, 완승을 이뤄내며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승부가 갈린 3단식, 완월초의 김민채는 태장초의 김수현을 2-0으로 완파하며 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완월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5년 이후 5년만에 여름철 정상에 복귀했다. 또 가을철 우승에 이어 이번 여름철 우승으로 초등부 최강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이어 개인전 단식에서는 완월초의 김보혜가, 복식에서는 천호초의 김한비·인설아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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