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라남도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배드민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3년 연속 개최 업무협약 체결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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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
특히 협약식에서 화순 출신의 한국배드민턴 아이콘인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요넥스)와 나주 출신의 현재 여자단식 새로운 별로 떠오른 세계랭킹 9위의 안세영(광주체고)을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적극적인 대회 홍보와 분위기를 조성해 대회를 성공리에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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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규모가 큰 국제대회로 지난 199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라남도에서 30개국, 350여명의 선수들 참가하여 매년 6일동안 대회를 치르게 된다.
그동안 코리아오픈은 서울,경기 및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며 3년 연속 지방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전라남도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전남을 비롯한 국내 팬들이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것 뿐만아니라 지역 경제 파급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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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
전라남도는 연도별 개최 후보지로 2021년 여수시, 2022년 순천시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2023년대회는 희망 도시 등과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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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5 목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