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최종편집 : 2022.8.8 월 15:29
2(이전)
2009 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즈 파이날
배드민턴데일리  |  webmaster@badmintondail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03.02  16:17: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009 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즈 파이날이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반다라야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마스터즈 파이날은 세계배드민턴연맹에서 2009년에 개최한 12개의 슈퍼시리즈대회의 참가성적을 기준으로 개인전 5개 종목 상위 8명/조를 초청하여 경기를 치루는 대회이다. 쉽게 풀이해서 그해 슈퍼시리즈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의 박성환과 남자복식의 정재성ㆍ이용대, 혼합복식에 고성현ㆍ하정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조별리그전 후 4강 크로스 토너먼트방식이다.
글_김인호 기자 / 사진_AFP/GETTYIMAGES/멀티비츠
남자단식
박성환 선전하며 준우승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 우승
박성환(국군체육부대)이 2009년을 결산하는 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즈 파이날에서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남겼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말레이시아의 리총웨이를 맞아 선전했으나 우승에는 조금 못 미쳤다.
박성환은 덴마크의 피터 게이드와 오르젠센 얀, 태국의 분삭 폰사나와 B그룹에 속했다. 첫 경기인 분삭 폰사나와의 경기를 2-0(28:26, 21:18) 승리로 이끌며 기분 좋게 출발한 박성환은 이어 피터 게이드와의 경기도 2-1(21:12, 7:21, 21:15)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오르젠센 얀과의 경기에서는 0-2(19:21, 13:21)로 패했지만, 이미 4강행을 확정지은 터라 별 의미는 없었다. 결국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4강에 올라갔다.
박성환의 준결승 상대는 A그룹 2위를 마크하고 올라온 중국의 바오춘라이. 세계랭킹에서도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균형을 이뤄온 두 선수의 경기는 접전이 예상됐으나 박성환이 2-0(21:14, 21:14)으로 비교적 손쉽게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상대는 예상대로 세계랭킹 1위인 리총웨이였다. 박성환은 1세트 초반 리총웨이와 시소게임을 벌였으나, 중반부터 리총웨이에게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하더니 결국 21:17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는 초반부터 리총웨이에게 밀리며 분위기가 다운되었지만 중반부터 다시 살아나기 시작해 15:16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후반부 리총웨이가 분위기를 다시 가져가며 2세트 스코어도 1세트와 마찬가지로 21:17로 경기를 마감했다.
박성환으로서는 2009년을 마감하는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괜찮은 성적을 남겨 2010년 전망을 밝게했다.
여자단식
말레이시아 웡뮤추 우승
여자 단식은 말레이시아의 웡뮤추가 우승을 차지했다. 웡뮤추는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 1위로 4강에 올라 2009 네덜란드 오픈 우승자인 야오 지에(네덜란드)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웡뮤추는 경기를 압도하며 2-0(21:10, 21:10)으로 야오 지에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다른 4강전에서 줄리안 첸크(독일)는 인도의 강자 사이나 네할을 2-0(21:18, 21:18)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벌어진 결승전은 줄리안 첸크보다 랭킹이 10단계나 낮은 왕뮤추가 2-0(21:15, 21-7)으로 승리하며 여자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
1세트는 중반까지 접전을 벌어졌으나, 후반에 왕뮤추가 치고 올라가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왕뮤추가 21:7로 압승하며 결국 2-0(21:15, 21:7)으로 줄리안 첸크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
정재성ㆍ이용대 국제대회 4연속 우승
세계랭킹 2위의 정재성(국군체육부대)ㆍ이용대(삼성전기) 조가 2009 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즈 파이날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이로써 정ㆍ이 조는 국제대회 4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정ㆍ이 조는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마티아스 보에ㆍ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 조를 2-0(21:15, 21:15)으로 누르고 남자복식 최강의 자리를 각인시켰다.
B그룹에서 마티아스 보에ㆍ카르스텐 모겐센, 찬드라 율리안토ㆍ구나완 아프리다(인도네시아), 앤서니 클락ㆍ나단 로버트슨(잉글랜드) 조와 리그전을 펼친 정ㆍ이 조는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강력함을 보이며 3전 전승으로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마티아스 보에ㆍ카르스텐 모겐센 조는 2위로 4강에 올랐다.
A그룹에서는 슈첸ㆍ궈젠동(중국) 조가 1위로, 압둘 라티프ㆍ모드 타자리(말레이시아) 조가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정ㆍ이 조는 4강에서 압둘 라티프ㆍ모드 타자리 조를 맞아 경기 시작 30분 만에 2-0(21:14, 21:11)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마티아스 보에ㆍ카르스텐 모겐센 조가 슈첸ㆍ궈젠동 조를 2-0(21:19, 21:17)으로 누르고 조별리그 전에 이어 다시 한번 정ㆍ이 조와 승부를 겨루게 됐다.
결승에서 정ㆍ이 조는 침착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마티아스 보에ㆍ카르스텐 모겐센 조를 압도했다. 결국 2-0(21:15, 21:15)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티아스 보에ㆍ카르스텐 모겐센 조를 예선과 결승에서 완파하며 상대전적 열세를 완벽히 극복해 냈다.
이로써 정ㆍ이 조는 지난 홍콩오픈과 중국오픈, 코리아챌린지에 이어 4개 대회 연속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2008 BWF 슈퍼시리즈 마스터즈 파이날 준우승의 아쉬움을 우승으로 달래는 기쁨도 맛보았다.
여자복식
말레이시아 친에이휘ㆍ웡페이티 우승
세계랭킹 4위의 친에이휘ㆍ웡페이티(말레이시아) 조가 여자복식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이번대회를 통해 남자단식의 리총웨이, 여자단식의 웡뮤추, 여자복식의 친에이휘ㆍ웡페이티 조가 우승하며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친에이휘ㆍ웡페이티 조는 A그룹 1위로 조별리그 통과했다. 3전 전승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4강에서 B그룹 2위로 올라온 아룬케손ㆍ보라비치카이쿨(태국) 조를 상대로 2-0(21:15, 21:18)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또 다른 4강에서는 카밀라 리터ㆍ레나 크리스티안센(덴마크) 조가 치엔유친ㆍ쳉웬싱(대만) 조를 2-1(21:17, 10:21, 21:16)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친에이휘ㆍ웡페이티 조는 카밀라 리터ㆍ레나 크리스티안센 조를 2-0(21:17, 21:14)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
고성현ㆍ하정은 조별리그 탈락
고성현(동의대)ㆍ하정은(대교 눈높이) 조가 3전 전패의 쓴맛을 보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고ㆍ하 조는 A그룹에 요하킴 넬센ㆍ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 프라파카몰 수드켓ㆍ통통캄 사라리(태국), 로버트 마테우시악ㆍ나디에즈다 코스니우직(폴란드) 조와 B그룹에 편성되어 경기를 펼쳤으나,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며 B조 최하위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A그룹에서는 로버트 마테우시악ㆍ나디에즈다 코스니우직, 요하킴 넬센ㆍ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가 각각 1, 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B그룹에서는 앤서니 클락ㆍ도나 켈로그(잉글랜드), 디주 발리야베틸ㆍ즈왈라 구타(인도) 조가 1,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디주 발리야베틸ㆍ즈왈라 구타 조는 로버트 마테우시악ㆍ나디에즈다 코스니우직 조를 2-0(21:19, 21:11)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요하킴 넬센ㆍ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는 앤서니 클락ㆍ도나 켈로그 조를 역시 2-0(21:13, 21:17)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는 요하킴 넬센ㆍ크리스티나 페데르센 조가 디주 발리야베틸ㆍ즈왈라 구타 조를 2-0(21:14, 21:18)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배드민턴데일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스포츠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아01662  |  등록일자 :2011.06.15.  |  발행일자 : 2011.02.11.  |  제호 : 배드민턴데일리  |  발행인·편집인 : 김기원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5길 46, 405호(서계동,서계빌딩)  |  대표전화 : 02)716-0020  |  팩스 : 02)716-00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원
Copyright 2011 배드민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adminton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