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어제 진행된 제58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일반부 결승전에서 삼성생명과 인천국제공항이 각각 남녀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요넥스와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1단식은 요넥스의 전혁진이 따냈다. 하지만 이어진 2단식에서 삼성생명의 서승재가 승리를 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복식에서 삼성생명의 김원호·강민혁조가 요넥스의 이용대·최솔규조를 2-0으로 눌렀고, 4복식에서는 김기정·서승재조가 요넥스의 김대은·김태관조를 2-0으로 완파하며 삼성생명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인천국제공항은 KGC인삼공사에 3-1로 승리를 따내며 봄철 3연패를 달성했다. 1단식의 성지현이 우승을 향한 포문을 열었고, 3복식 김소영·신승찬조, 4복식 최혜인·김혜린조가 내리 승리하면서 인천국제공항의 봄철 3연패를 결정지었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최종편집 : 2023.11.29 수 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