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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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충청연합회
객원기자: 고려대 이진임 / 이화여대 권해인  |  sportsm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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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5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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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은 코트에서 벗어났지만, 배드민턴에 대한 대학 동아리 학우들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젊은 대학 동아리 학우들이 모여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 충청권 대학 연합회 창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동안 대학 배드민턴 연합회는 부산과 서울 중심으로 운영이 되어 왔었다. 부산과 서울을 오고 가기에는 너무 먼거리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먼 거리임에도 누리연합회에 가입하는 충청권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누리의 충청권 대학 연합회 창립을 논하게 된 것이다.

   
▲ 충청지역대표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누리(이하 누리)의 제 6기 운영진들과 충청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 청주교대, 공주교대, 선문대 대표자와 아직 누리 소속은 아니지만 연합회창립을 바라고 있는 남서울대, 충북대의 참가로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누리의 충청연합회 설립이 확정되었다.

   
▲ 충청연합회
충청 연합회는 2011년 최초의 충청권 배드민턴 대회인 ‘요넥스배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최강’을 시작으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 규모는 수도권과 같은 규모의 배드민턴 규모로 진행되어 많은 대학 동아리 학우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2017년 이후로 사실상 충청연합회가 자연스럽게 폐지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되었다. 당시 2017년 새내기였던 학우는 이제 4학년이 되어 취업을 준비하면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었지만 새내기 시절 즐겁게 즐겼던 연합회 활동에 대한 그리움과 후배들에게 연합회 문화를 남겨 주기 위한 마음으로 이렇게 모두 함께 모이게 되었다.
첫 교류전을 시작으로 충청연합회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해결되고 난 뒤 누리오픈 충청 교류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2021년에는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충청오픈 단체전을 개최를 목표로 현재 모두 최선을 다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누리의 충청연합회에 가입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 공주교대
<공주교대 High Clear>
공주교대 배드민턴 동아리 High Clear는 2002년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함께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와 체육관 공사로 인해 운동을 못하고 있지만 원래는 정기 운동 이외에도 교대전, 주변 대학과의 교류전, 학교 내 과대항전 등을 진행했다. 
High Clear는 전교배를 통해 누리를 알게 되었고, 공주대, 청주교대 두 개의 대학과만 교류하고 있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누리가 전국 모든 대학과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해서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누리연합회 가입을 통해 충청권 대학 교류전, 사범대, 교대간 교류전, 경품 이벤트 등 여러 활동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 충청오픈에 참가한 대학
<나사렛대 ‘BMW’>
나사렛대학교(이하 나사렛대) 배드민턴동아리 BMW는 누리를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BMW는 대회 출전과 다른 학교와의 교류전을 통하여 많은 추억을 쌓고 싶어서 가입을 했다고 한다. 또, 일반적으로 대회는 우승을 목적으로 한 것이지만, 누리의 경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든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이 교류전과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알 수 있고, 앞으로 후배들에게 이를 물려줌으로써 동아리의 역사가 깊어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한다. 누리와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는 대회 참가, 가까운 충남 대학과 함께 교류전 참여 등을 꼽았다.

   
▲ 남서울대학교
<남서울대 ‘IMPACT(임팩트)’>
남서울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IMPACT의 경우 최근 누리의 인스타그램(SNS) 활동이 활발하여 이를 관심있게 보고 있었다고 한다. 서울 경기권 학교 간에 활발하게 교류하는 것에 대해 충남권 학교에도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가입을 결정했다고 한다. 누리의 활동에 있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대회 방식을 꼽았다. 항상 전국대회나 대학배 대회에서는 토너먼트로 대회가 진행이 되고, 이러한 진행 방식이 아쉬웠는데, 누리의 단체전은 리그전으로 모든 사람이 골고루 잘해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응원도 열심히 하고 더 재미있게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별해서 인상깊었다고 한다.

   
▲ 선문대
<선문대 ‘NS-P’>
선문대 배드민턴 동아리 NS-P는 우연히 sns를 통해 누리연합회를 알게 되었고 과거 UBCA를 통해 교류했던 타학교 동아리들과 다시금 더욱 활발한 교류를 하면서 충청권 대학의 명성과 입지를 높이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 누리만의 끈끈한 결속력, 다양한 활동 등이 그들을 더욱 매료시켰다고 한다. 충청 연합회의 설립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발전하고 이를 통해 운동 그 이상의 의미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누리와 함께 활발한 교류전, 대회 및 다양한 행사를 참여하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하는 중이라고 한다.

   
▲ 청주교대
<청주교대 ‘약수터’>
청주교대 배드민턴 동아리 약수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의 기본 기능을 알려줌으로써 배드민턴에 대한 흥미 유발, 배드민턴 실력의 향상, 그리고 이를 통한 성취감을 도모한다. 또한 약수터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많은 친목도모 행사 (약수터 내부 대항전, MT, 경기관람, 선후배 간 행사 등)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다른 교대와의 행사(교류전, 연합교류전, 전국교육대학교 배드민턴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참여하여 교류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약수터는 전국교육대학교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처음 누리를 알게 되었고, 배드민턴에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인 단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생겼다고 한다. 누리연합회를 가입한 이유는 전국교육대학교 배드민턴 대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누리연합회 가입을 통해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한남대
새로운 충청연합회의 시작과 함께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고 난 뒤 교류전 등의 활동을 통해 함께 운동을 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기를 바란다. 누리를 통해 전국의 대학생들이 만나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친분을 쌓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누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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