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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MG새마을금고 백하나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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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6  1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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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실업배드민턴연맹 신인상을 수상한 백하나.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슈퍼 루키로서 당당히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여름철과 가을철, 전국체전 등 2019년 개인전 여자복식을 모두 우승으로 마무리한 백하나는 슈퍼 루키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개막이 미뤄진 배드민턴. 백하나는 지금 MG인재개발원에서 2020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 흘리는 구슬땀이 2020 시즌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업 2년차 백하나 선수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Q. 신인상 수상 축하드려요.
A.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좋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또 함께 경기를 뛰어준 언니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언니들을 믿고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신인상을 주신 분들께서 기대하시는 만큼 올 해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이제 2년차가 되었네요. 루키로서 첫 경기는 어땠나요?
A. 첫 대회였던 봄철종별리그전에서 너무 긴장을 했던 기억이 나요. 첫 실업대회라서 조금 설레기도 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이후 열심히 노력해서 이후 여름철과 전국체전, 가을철에서 개인전 성적도 올리고 단체전에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었어 다행이었어요. 

Q. 올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
A. 제100회 전국체전이라는 뜻 깊은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한 것과 덴마크오픈에서 우승을 한 순간도 기억에 남아요.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도 너무 기쁘고요.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2020년도 같은 기분으로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Q. 2020년을 준비하는 과정인데 힘든 부분은 없나요?
A. 작년에는 정말 경기를 많이 했거든요. 국내대회도 그렇지만 국제대회에도 참 많이 참가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죠. 힘든 시합도 많았지만 힘든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던 시합도 있어서 뿌듯한 순간도 많았어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벌써 2년차네요. 준비하면서 따로 힘든 부분은 없어요. 오랜만에 팀에서 운동하니 좋아요. 팀에서 이렇게 오래 시간을 보낸 적이 처음인데 역시 우리 팀이 가장 편한 것 같아요.
 
   
 
Q. 2019년은 정말 꿈 같았을 것 같아요.
A. 언니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해요. 어떤 상황에서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셨거든요. 좋은 기억이 많죠. MG새마을금고 유니폼을 입고 나간 대회에서 개인전 모두 우승을 했다는 것도 정말 특별하고 행복한 것 같아요.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요.

Q. 시즌 개막이 미뤄졌는데 준비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코로나19로 인해서 선수촌에서 나와 팀으로 와 있어요. 전영오픈에서 돌아오면서 자가격리로 인해 집에서 푹 쉬고 지금은 팀으로 돌아와 운동을 하고 있어요. 한달 넘는 시간 동안 팀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처음인데 선수촌만큼이나 힘들게 훈련을 하고 있어요. 또 시즌이 미뤄진 덕분에 부상이 있었던 부분들도 잘 치료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Q. 2020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원래의 목표는 랭킹을 조금 더 끌어올리는 거였어요. 상당히 어렵고 힘든 목표였는데 일단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정이 다 취소가 된 상황이라 조금은 쉬어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일단 국제대회가 다시 열리게 되면 좋은 성적을 올려서 랭킹을 올리고 싶어요. 일단 당장의 목표는 부상 없이 2020 시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Q. 랭킹이 올라가면 올림픽도 다시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A. 일단 랭킹 8위 안에 들어야 하고,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두 번째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랭킹이 저희보다 상위권 이었던 선수들은 그 자리를 지키려고 할 거예요. 힘들겠지만 저희들은 그 자리로 올라가려고 노력하고 있죠. 시합이 중단 된 상태지만 다시 선수촌에 입촌하면 더 집중해서 훈련해야 할 것 같아요. 일단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려요.
A.안녕하세요. MG새마을금고 백하나 선수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힘들고 항상 걱정하는 마음이시죠. 이제 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고 최근 들어 시합이 취소가 되서 모든 스포츠 들을 재방송으로 보실 수 밖에 없어 아쉬우실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시작 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그때까지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배드민턴과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팀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20년 MG새마을금고의 슈퍼 루키 백하나는 지금 이 순간도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그 과정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이다. 2019년을 최고의 결과로 마무리한 만큼 올해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백하나 선수는 2020년의 출발선에 서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시작되지 않은 백하나 선수의 새로운 모습을 조만간 코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슈퍼 루키라는 타이틀을 떼게 된 백하나 선수가 새로운 도약을 통해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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