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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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클럽탐방
코로나19 속에서도 펼쳐진 젊은 열정
객원기자 고려대 이진임 / 이화여대 권해인  |  sportsm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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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3  1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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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시기인 만큼, 사람들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드민턴을 즐기는 누리 연합회 소속 및 세계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서클)의 많은 학우들 역시 현 상황에 맞는 각자의 방법으로 배드민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했던 지난 몇 달간, 그들은 집에서 스스로 운동을 하면서 답답함을 해소하고, 배드민턴 실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배드민턴 실력을 늘리기 위한 기초체력 운동과 각종 배드민턴 기술들에 도움이 되는 훈련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집에서 배드민턴 실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컨텐츠들은 배드민턴에 대한 갈증을 채워준다. 많은 학우들은 이러한 매체를 통해 배드민턴 실력을 늘리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

원격으로 레슨을 하고 있는 홍콩
   
 
홍콩 유소년 배드민턴 동아리 클럽 ‘올림배드민턴’ 팀은 누리연합회와 꾸준히 교류를 하며 배드민턴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 올림 배드민턴 클럽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모여서 운동을 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클럽이고, 홍콩 주니어 국가대표가 있을 정도로 체계적으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는 클럽이다.
‘올림’ 은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자가격리 원격 레슨시스템을 구축했다.
마치 한국의 원격수업을 하는 듯이 화상회의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코치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훈련방법을 안내하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배드민턴 전략회의를 하며 원격으로도 배드민턴 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코로나 사태 속에 운동을 못하는 아이들은 답답하였지만 원격수업으로 자체 훈련을 하면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조금 늦게 정지가 된 일본
일본은 3~4월 달에 진행되는 싱글스 대회 진행 도중 코로나 위기가 크게 오자 중간에 활동이 중단되었다. 대회는 중단되었지만 각 동아리의 자체대회와 동아리 활동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점차 대중적인 행사들을 중단한 후, 점점 각 동아리들도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시작하는 광저우
   
 
광저우는 코로나 사태가 어느정도 안정되어 평소와 같이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큰 대회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천천히 활동을 재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코로나의 감염위험성을 잘 알고 있기에 방역작업은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하는 한국
   
 
독특하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배드민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방법들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백핸드를 집에서도 마음 편하게 연습할 수 있기를 바라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집에서 백핸드를 연습하고 있다. 라켓과 셔틀콕을 끈으로 연결하여 백핸드 연습을 하는 것이다. 또한 집에서 끈을 설치하여 네트처럼 만든 후 드라이브를 연습하면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방식도 존재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배드민턴을 즐기는 방법들도 주목받고 있다. 서비스 자세로 셔틀콕을 통에 넣는 게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배드민턴이 역동적인 스포츠인만큼 코로나 감염위험성이 큰 상황 속에서 누리연합회는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경품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누리연합회에서도 비대면 활동 방침을 적극 수용하여, 온라인 경품추첨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해당 이벤트는 누리 연합회 소속 동아리원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었으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었다. 해당 이벤트의 경품으로는 라켓, 가방, 그립, 각종 액세서리 등이 준비되었다. 경품이벤트를 통해 학우들은 온라인으로나마 소통을 하며 배드민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였다. 

누리연합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안전하게 배드민턴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학우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2학기에는 1학기에 하지 못했던 많은 배드민턴 대회들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상황을 잘 극복하고,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끌어 올리면서 즐길 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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