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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2019년의 상승세를 이어간다 MG새마을금고 김혜정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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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6  1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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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던 MG새마을금고의 김혜정 선수.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남들보다 빠른 스피드와 완급 조절을 통해 여름철과 가을철, 전국체전 등 굵직한 대회 개인전 여자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봄철 단체전 3위, 여름철에서는 단체전 2위와 여자복식 1위, 가을철에는 단체전과 여자복식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혜정은 100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2019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김혜정은 이 활약에 힘입어 지난 2월 5일 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한 ‘2019년도 실업배드민턴연맹 시상식’에서 선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대회들이 연기되면서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도 될 시간에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혜정 선수. 조금은 미뤄진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면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정 선수와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Q. 2019년을 마무리한 소감이 어때요?
A. 사실 운이 좀 잘 따라줬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성적이 너무 잘 나왔거든요. 매 순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따라오지 않는 경우도 많잖아요. 결과도 잘 따라 와주니 약간 얼떨떨한 느낌이기도 해요. 2019년은 저에게 너무너무 고마운 해인 것 같아요. 

   
 
Q. 실업배드민턴연맹에서 선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누렸는데요.
A. 사실 선수로서 그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어요. 저보다 훨씬 잘하는 언니, 오빠들이 계시는데 제가 그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어요. 함께 열심히 노력해 준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예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기억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Q. 2020년에 임하는 각오는 무엇인가요?
A. 일단은 국내 시합에 집중하려고 해요. 올림픽이 연기가 되어 국가대표 선수들도 모두 경기에 나올 것이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아요. 국내 시합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Q. 2020년의 목표는 올해와 같은가요?
A. 글쎄요. 작년 같을 수 있다고 장담을 할 수는 없죠. 하지만 최대한 작년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노력할거예요. 사실 2019년에 성적이 너무 좋아서 부담스러워진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 부분을 이겨낼 수 있다면 저 스스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된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죠. 일단 올해는 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Q. 지금 퇴촌해서 팀에 있는 상태인데 퇴촌 할때의 분위기는 어땠어요?
A. 뭐 별다를 것은 없었어요. 마지막까지 힘들게 훈련했죠. 별다른 부분은 없었어요. 분위기 차이는 별다른게 없었는데 아무래도 주말에 외출도 못하고 따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어지니까 그런 부분이 좀 힘들었어요. 그 외에는 평소와 다른 부분은 없었어요.

Q. 팀에서 함께 훈련하는 건 꽤 오랜만일 것 같아요.
A. 지금 2주정도 되었는데 정말 좋아요. 팀에 와서도 가급적 외출을 할 수 없는 것은 똑같지만 아무래도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더 편한 것 같아요.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후배들이 좀 늘었다는 건데요. 그 정도 빼고는 달라진 점도 없어요.

   
 
Q. 국가대표로 정말 어렵게 선발되었죠? 경쟁이 대단했다고 들었어요.
A. 선발전에서도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국가대표가 되지 않았다고 해도 후회가 없을 만큼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일단 선발되었다는 부분에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죠.

Q. 국가대표로서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A. 글쎄요. 일단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해요.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항상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회가 올 때 준비한 것들을 모두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Q. 2019년을 정말 잘 마무리했어요. 2020년 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단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A. 팀으로서는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지금도 모든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팀의 선수들 모두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팬 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A. 항상 많은 팬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에 큰 성원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MG새마을금고의 김성수 감독은 “김혜정 선수는 우리 팀의 복식을 이끌어 나가는 선수이자 팀의 중심이 되어주고 있는 선수다. 팀의 중심에서 팀원들을 다독이는 역할과 언니로서의 역할을 도맡아 해주는 김혜정 선수는 우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과 같이 열심히 노력해준다면 앞으로 더욱 좋은 선수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상훈 코치는 “김혜정 선수는 센스가 정말 좋은 선수다. 감각 자체가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배드민턴을 어떻게 해야 잘 할지 미리 알고 있는 것 같다. 나이에 비해 노련한 모습을 볼 수도 있고 경기 운영 자체를 정말 잘 하는 선수다. 올해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2019년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선수는 이제 24살이 된 아직은 어린 나이의 선수다.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이야기다. 어려서부터 경험한 다양한 우승 경험은 앞으로 김혜정 선수가 발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앞으로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어 나갈 선수, 중심에 서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단의 기둥 김혜정 선수. 앞으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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