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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심판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 2020년 제1차 심판강습회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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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1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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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에서 기술임원이라 불리는 직책이 있다. 바로 경기가 정당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심판을 이야기 한다. 심판대 위에서 최종 판정을 하는 엄파이어부터 서비스의 반칙을 판정하는 서비스 저지, 셔틀콕의 인과 아웃을 판정하는 라인저지까지 모두 기술임원이다. 이 기술임원, 테크니컬 오피셜이 바로 우리가 부르는 심판이다. 오늘은 새롭게 배드민턴 심판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전남 화순군에서 진행된 2020년 제1차 심판강습회에 참가한 이야기를 전한다.

   
 
전 세계에서는 오늘도 최고의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을 시작으로 여름철종별, 가을철종별, 회장기, 학교대항, 전국체육대회 등의 국내대회를 비롯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물론 코리아오픈, 일본오픈 등의 슈퍼시리즈, 그리고 전영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 등의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각종 그랑프리 등의 국제대회까지 말이다. 이 경기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싶다면 그 첫 시작은 바로 심판강습회에 참가해서 심판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배드민턴 심판을 꿈꾸고 있는가? 지금부터 배드민턴 심판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및 세니마실에서 ‘2020년 제1차 심판강습회’가 진행되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심판위원회 조원규 위원장을 비롯해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선영 심판, 김현엽 심판, 우형호 심판 등 평가관들과 29명의 수강생들이 이번 심판강습회에 참석했다. 
 
   
 
이번 1차 심판강습회의 참가 자격은 3급 공인 심판원 지원자(신규응시자, 경기 규정 및 심판에 대한 관련지식을 습득한 자로서 그 자질이 인정되어 평가를 거쳐 자격을 부여받은 사람에 한한다.)를 포함해 4급 공인 심판원 중 자격취득을 한지 1년 이상 된 자(승급 응시자)로 국내 거주자 중 만 20세 이상, 만 48세 이하의 성인에 한한다. 

1차와 3차 심판강습회는 지난 2017년부터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합숙훈련 기간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판강습회는 국가대표후보선수 동계합숙 훈련 중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9년 3차 심판강습회는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진행된 국가대표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에서 진행된 바 있다.

강습회 1일차인 28일 오후 2시부터 2시 05분까지 개회식과 교재 배포, 이후 2시 05분부터는 경기규칙에 대한 강의가 30분까지 심판의 행동요령 및 스포츠 윤리에 대한 교육시 실시되었다. 이후 17시까지 경기규칙 이론, 19시 30분까지 코트임원의 권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2일차인 29일 오전에는 대회일반규정 및 스코어시트 작성요령 등의 이론 교육이 배드민턴의 경기 진행을 위한 규정과 함께 전문적인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함께 했다.

   
 
29일 오후부터 심판 실기 이론 및 강습이 진행되었다. 강습회 3일차인 30일과 4일차인 31일에는 각각 단식 심판실기 강습, 단, 복식 심판실기 강습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 오전까지는 실기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후 오후에는 심판강습회의 마지막 일정인 심판 이론평가 및 폐회식을 진행했다.

일정만 보면 상당히 복잡하고 바쁜 것처럼 보인다. 또한 배드민턴의 규정과 대회 일반규정, 코트임원의 권한, 심판실기, 스코어시트 작성 등 이번 강습회에서 교육을 한 내용 들은 모두 심판으로 활동하기 위해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조원규 심판위원장의 설명을 통한 이론수업과 실습을 통해 강습회 참가 인원들은 배드민턴 심판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참가 인원들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선수들의 경기에서 심판으로서의 당당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진행하는 심판강습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홈페이지(www.koreabadminton.org)를 통해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공지되며, 배드민턴 심판이 되고 싶다면 미리 강습회의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심판원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요청하는 연수회(보수교육)에 참가해 수강을 받아야 하며 4년간 1개 대회(2일 이상 참가)에도 참가하지 않은 자가 차후 심판활동을 재개하고자 할 경우 시에는 심판강습회에 참가하여 이론시험 70점 이상을 획득하여야 한다. 또한 경기에 임할 때는 심판 지침과 심판 운영 매뉴얼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이번 강습회를 통해 공인심판원 자격을 취득한 인원은 앞으로 펼쳐지는 국내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게 되며, 각 대회가 펼쳐지기 전에 심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드민턴 심판강습회는 여러분의 배드민턴 인생에 새롭고 신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배드민턴 심판으로 활동하고 싶은 이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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