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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영국 무사히 입국! 최고권위대회 전영오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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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9  17: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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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이번주 11일부터 최고권위대회 전영오픈 (YONEX ALL ENGLAND OPEN)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주 예정이었던 독일오픈은 취소되었으나, 전영오픈은 예정데로 진행된다. 

   
▲ 2020년 3월 현재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여자복식 신승찬·이소희(세계랭킹 4위)
‘코로나19’으로 영국은 한국인의 입국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표팀은 다행히 입국에 성공했다. 2주일간 자가격리조치를 당했을 경우 훈련도 못한 채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었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가장 오래되고 최고 권위를 가진 배드민턴 대회다. 특히 올해 대회는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포인트 획득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은 4월 마지막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 따라 정해지는데, 3월 ~ 4월 대회중 전영오픈에 가장 많은 포인트가 걸려 있다. 
 
BWF 세계배드민턴연맹은 2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출전과 관련된 규정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올림픽 출전 레이스에서 그만큼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최대한 많은 대회에 출전하고, 특히 이번 전영오픈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이번주 전영오픈을 시작으로 스위스오픈 (17일~22일), 인도오픈 (24일~29일),에 이어 말레이시아오픈 3월 31일~4월 5일)까지 연이어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그리고 4월에 싱가포르 오픈 (7일 ~ 12일),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21일~26일)로 이어진다. 최근에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한국 등 코로나 19 주요 발생 지역 국민의 입국에 제동을 걸었다. 
 
대표팀은 2017년 전영오픈에서 이소희, 장예나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간 우승이 없었다.  
여자단식은 안세영 (세계랭킹 9위), 성지현 (세계랭킹 11위), 김가은 (세계랭킹 16위), 남자단식은 손완호 (세계랭킹 58위)가 출전한다.  여자복식은 이소희,신승찬 (세계랭킹 4위), 김소영,공희용 (세계랭킹 5위), 장예나, 김혜린 (세계랭킹 10위), 백하나, 정경은 (세계랭킹 13위)이 출전하며, 남자복식은 최솔규,서승재 (세계랭킹 9위), 혼합복식에서는 채유정, 서승재 (세계랭킹 7위)이 출전한다.  각 국가에서 한 종목 당 2개조/명이 출전하기 위해서는 복식인 경우 세계랭킹 8위, 단식의 경우 세계랭킹 16위까지 랭크되어야 한다. 한편 개인자격으로 이용대 (요넥스), 김기정 (삼성생명) 도 출전 예정이다. 
 
자료제공 : 요넥스코리아(www.yo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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