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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일, 베를린 글로브 할레 스포츠포럼에서 열린 2020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주니어대표팀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2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단식과 복식 그리고 남자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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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합복식(유아연·이학주) |
대회 마지막날인 8일 펼쳐진 여자복식 결승에서 이소율(영덕고)·유아연(광주체고)조는 일본의 루이 히로카미·유나 카토 조에게 0-2(13:21, 14: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이학주(진광고)·유아연 조가 인도네시아의 텅그스 사트리아지 차요 후토모·인다 차야 사리 자밀 조에게 1-2 (21:6, 16:21, 10:21)로 아쉽게 역전패하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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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단식(이소율) |
남자복식의 진용(당진정보고)·김재현(전대사대부고)조는 4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주나이디 아리프·무하마드 하이칼 조에게 1-2(21:12, 12:21, 15:21)로 역전패하며 아쉬운 3위를 차지했고, 여자복식의 최혜진(성일여고)·정희수(치악고)조 역시 4강에서 이번 대회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루이 히로카미·유나 카토 조에게 0-2(18:21, 10:21)로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단식의 이소율은 일본의 마나미 수이즈에게 0-2(11:21, 14:21)로 패하며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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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24 수 0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