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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이 칼럼] 배달이의 새로운 도전
박병현 객원기자  |  hooney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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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6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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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해외 배드민턴 대회 참여 및 우승 도전이 끝났다.
 한국에서와 비슷한 조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하며 나름 괜찮은 성적을 냈다. 특히 남자복식에서는 B조 준우승을 거두며 이쪽 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상태. 
배드민턴 덕분에 새로운 해외 친구도 생겼고 직업도 순조롭게 구했다. 배달이 인생에서의 배드민턴은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게 그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사진 : 2019 Nanaimo Open & Masters]
   
 
 현재 배달이의 배드민턴 실력 체크를 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던 대회다. 특히 이 대회에서의 단식경기는 배달이의 많은 단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순간이었다. 3일간 타지에서 계속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몸 관리도 중요했다. 하지만 이러한 오픈 대회가 처음이고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이 대회 이후 감기몸살로 한 달간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이 대회 이후, 한 개의 대회만 더 참여하고 당분간 대회를 나가지 못했다. 일 때문도 있었지만 그보다 허리 부상이 심각해져서였다. 캐나다 체육관은 한국과 비슷하게 대회를 대부분 다목적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반면 한국과 다르게 이 체육관들이 꽤 오래된 건물이니 바닥이나 조명 상태가 안 좋다. 특히 바닥이 그러하다. 그러다 보니 착지하거나 달릴 때 허리와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 처음에는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특히 허리 통증이 심해졌고 이는 다리 전체가 저린 정도까지 왔다. 결국 몇 달을 회복하는 데에 시간을 쓸 수밖에 없었다. 

 아직 88년생. 나이는 젊다고 보면 젊을 수도 있는 나이지만, 한국에서 지낼 때 워낙 불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때문에 몸이 많이 상했다. 이제 생활 리듬을 바꾸며 몸을 고쳐보려고 노력하지만 생각만큼 쉽게 바뀌지 않았다. 
그렇게 건강에 한참을 좌절하던 중, 한인 클럽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났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 의지가 꿈틀거렸다.

“아론이 키우기”
   
2020년 배달이tv 프로젝트 발표 중
 올해 배달이tv 프로젝트에서도 발표했다.
 배달이가 이곳에서 일요일마다 한국 사람들과 게임을 치는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다양한 액티비티 스포츠를 했고 탄력과 발 스피드가 뛰어난 동생이다. 배달이가 갖고 있지 못한 부분들이 장점인 동생이라 잘 다듬으면 훌륭한 실력을 갖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이러한 의도로 친해진 건 아니지만, 같이 운동을 하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점점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한인 클럽은 처음에는 친목 목적의 정말 생 초보들이 배드민턴을 치는 곳이었다고 한다. 배드민턴 신발이 준비 안 된 분들은 물론이고 라켓도 대부분 마트에서 사 온 것들이었다. 
 이러한 분위기도 바꾸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배드민턴이 정말 재밌는 스포츠이고 엄청난 활동력을 필요로 한다는 인식을.
   
 
“현재 진행 중 ~ING”
<아론이 키우기>는 현재 1주일째 진행 중이다. 고맙게도 본인의 확실한 의지를 확인했고 배달이도 우선은 즐기는 마음가짐으로 코칭을 시작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쉬는 시간에 틈틈이 배달이tv를 보며 분석 영상이나 경기 영상을 보며 본인의 실력을 체크하고 있다고 한다. 
 배달이의 욕심을 좀 보태 목표를 세우자면, 올해 열리는 빅토리아 오픈 대회에 참여해 4강권 안에 들고 싶다.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건 이제 처음인지라 과도한 욕심인 건 알지만, 이왕 시작한 거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목표를 높게 잡아봤다. 

배달이와 아론이의 배드민턴은 오늘도 열심이다.

[사진 : 아론이 경기 분석 영상 중]
   

[배달이 & 현역 선출 & 국가대표 비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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