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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으로 하나된 여대
이화여대 권해인 / 고려대 이진임 객원기자  |  sportsm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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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8: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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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수요일, 오후 7~9시에 동덕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동덕여자대학교의 아트민턴, 서울여자대학교 슈매싱, 이화여자대학교의 이클리어가 모여 교류전을 진행했다. 11월 23일에 개최되었던 누리x요넥스 오픈에서 경기를 함께 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했던 교류전 약속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누리x요넥스 오픈이 끝난 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았지만 동아리의 학우들은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 웃으며 모였다. 

   
 
동덕여대 아트민턴에서는 11명, 서울여대 슈매싱에서는 9명, 이화여대 이클리어에서는 6명, 총 26명이 참여했다. 동덕여대 체육관에는 6코트가 있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더불어, 동덕여대에서 다양한 다과와 음료를 준비해 준 덕분에 교류전 참가 학생들은 든든하게 운동할 수 있었다. 경기는 수준별로 그룹을 나누고, 각 그룹 내의 사람들끼리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A, B, C 세 조로 나누고, 각 동아리의 부원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다양한 사람들과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전을 진행한 동덕여자대학교 아트민턴 대표자와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대 교류전을 진행하고자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여대라는 공통점으로 서로 잘 교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답변을 하였다. 
이번 교류전에 대해서는 “서로의 실력을 모르는 새로운 상대와 경기를 하면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의욕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운동시간이 짧게 느껴져서 더 많은 경기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늦은 시간에 끝나 다 같이 회식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고 하였다.

   
 
마지막 질문으로, 지속적인 여대 교류전을 위한 누리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혼자 교류전을 진행하다 보니 각 동아리 주장을 잘 알지 못하고, 연락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만약 누리 주체의 단체전이 없었다면 이 여대교류전 또한 없었을 것이다. 누리 단체전처럼 여대교류전이 정기적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 여대 교류전을 취재하고, 직접 운동에 참여해본 결과, 생각보다 많은 여학우들이 타대학과의 교류전을 원하고 있는 분위기를 느꼈다. 이에 누리연합회는 더 많은 학우들이 다양한 학교와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누리x요넥스 오픈 뿐만 아니라 교류전, 시타회 등을 추진하여 많은 학우들이 배드민턴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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