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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마무리는 마지막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인 “2019 어르신배드민턴페스티벌‘과 ’2019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었다. 2019 어르신배드민턴페스티벌은 지난 12월 14일 1일간 한밭체육관에서, 2019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는 14일과 15일 2일간 한밭체육관 외 1개소에서 진행되었다.
2019 어르신배드민턴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전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대회를 후원했다.
2019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대전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을 맡았다.
어르신배드민턴패스티벌은 배드민턴의 확산과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에 기여하며 이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의 어르신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어르신 사업을 널리 알려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실버부 60대, 65대, 70대 등 연령과 A, B, C, D 등 실력(70대는 A, B)으로 급수를 나눠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를 진행했다.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을 범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또한 여성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의 증가와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이바지하며 여성 동호인간의 친목도모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2030대, 40대, 45대, 50대, 55대, 60대 등 연령과 A, B, C, D 등 실력을 구분, 혼합복식, 여자복식 등 총 64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박기현 회장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배드민턴은 활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건강증진에 더없이 좋은 실버스포츠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어르신이 건강하면 나라도 건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어르신 사랑을 실천해나가야 할 것이다. 오늘은 어르신 여러분을 위한 날이니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승패를 떠나 배드민턴을 즐기고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복한 축제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어르신배드민턴페스티벌의 대회사를 전했다.
참가선수들에게는 요넥스의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증정되었으며, 입상자에게는 요넥스의 배드민턴 라켓, 가방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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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4.18 목 1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