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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의 파워를 보여줘
객원기자 고려대 이진임 / 이화여대 권해인  |  sportsm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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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0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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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와 함께 찾아온 7월의 여름, 누리연합회(이하 누리)는 연세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파워스를 찾아갔다. 정모 시간이 다가오자 학생들은 삼삼오오 마을버스를 타고 궁동산 체육관으로 향했다. 궁동산 체육관은 궁동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체육관 입구에서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연희동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체육관에 들어서면 곧바로 배드민턴을 치는 소리와 함께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파워스는 2003년 3월에 창립되었으며, 동아리원은 약 220명 정도로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16 누리남여단체전 여자 1부 1위, 2017 누리남여단체전 여자 2부 2위, 남자 2부 3위, 2017 누리혼합단체전 종합 2위 (1부, 3부 1위), 2019 누리남여단체전 여자 2부 1위 등 누리 주관 대회에서도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파워스 정모는 매주 화, 목 3-10시 궁동산 체육관, 토 3-6시 연세대 체육교육관 체조장에서 이루어진다.
 
   
 
파워스 정모가 진행되는 궁동산 체육관에서는 각자 이름표를 가지고 입장하여 4명이 팀을 짜서 이름표를 걸어놓는다. 코트가 비면 이름표를 건 순서대로 들어가게 된다. 코트 한 편에서는 레슨도 진행하고 있었으며, 파워스 동아리원들 중 일부 학생들도 이 레슨에 참여하고 있었다.
 
파워스의 주요한 행사로는 개강총회를 시작으로 연고전, SKY 교류전을 비롯한 여러 서울권 대학들과의 활발한 교류전, 학기마다 OB 선배들과 함께하는 홈커밍,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는 엠티, 자체대회, 누리대회 참가, 종강총회 등이 있다. 
 
   
 
파워스는 졸업생, 휴학생, 군인을 비롯한 남녀노소 연대생이라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든 부담 없이 함께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교 체육관 외에도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인 궁동산 체육관을 이용하고 있어서 동아리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클럽 사람들을 접할 수 있다. 새로운 사람들과 자주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은 동아리원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부원과 신입부원이 모두 함께 어울려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워스는 항상 노력하고 있다. 파워스에서는 기존 부원들 중 실력자들이 토요일 정모 시간에 배드민턴을 처음 접하는 신입부원들에게 기본 스트로크와 게임 방식을 알려주는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기존 부원과 신입부원이 함께하는 레슨은 서로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파워스의 추후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파워스 회장 신현아(체육교육학과 18학번)은 파워스는 연세대 중앙 배드민턴 동아리답게 매 학기 마다 많은 지원자가 존재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배드민턴의 매력을 알고, 함께 그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입부원들이 동아리에 애정을 갖고 많이 남을 수 있도록 레슨도 계속 진행하고, 자체 대회 등 여러 행사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송도와의 교류전을 많이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도 말했다.

   
 
비록 땀이 비오 듯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배드민턴을 향한 그들의 열정은 이보다 더 뜨거웠다. 파워스 동아리원들은 모두 누리를 친절하게 맞이해 주었으며 함께 운동을 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서로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을 했다. 앞으로도 회장의 바람처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배드민턴의 진면목을 알고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약하며 연세대학교 파워스 취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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