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번째 열리게 되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동천체육관을 메인으로 연암배드민턴전용구장, 전하체육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 울산광역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한 대회로 울산광역시가 후원, 요넥스코리아가 협찬했다.

대회 첫날인 2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을 비롯해 김수조 부회장 등 MG새마을금고 임, 직원들과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울산광역시의회 황세영 의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오종환 부회장,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표선호 회장 등   김택규 회장, 천안시배드민턴협회 한남교 회장, 천안시 서철모 부시장,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앞서 인기곡 ‘뿐이고’의 가수 박구윤씨와 5인조 여성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새롭게 MG새마을금고의 모델이 된 배우 신혜선씨의 축하 영상이 상영되었다.

 

먼저 MG새마을금고중앙회 김수조 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대회의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렇게 배드민턴과 MG새마을금고를 사랑해 주시는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6회째 열리는 MG새마을금고중앙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울산애서 열리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MG새마을금고가 더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MG 새마을금고는 51년의 역사에 이제 175조의 자산과 회원 2천만명이 거래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입니다. IMF가 왔을 때도 우리 MG새마을금고는 흔들리지 않고 성장해 왔습니다. 우리 MG새마을금고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기술을 오늘 마음껏 발휘하시고 너무 승부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오늘은 다 같이 화합과 축제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대회사를 마무리했다.

박차훈 회장의 대회사 이후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울산광역시의회 황세영 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표선호 회장의 축사와 환영사가 이어졌다.

한편 개회식이 끝난 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의 시범 경기가 진행되었다. 올 시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단체전 우승과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2를 차지한 MG새마을금고 남자배드민턴단의 한토성, 김덕영, 강지욱, 김문준선수가 시범경기를 펼쳤으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의 경기에 큰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최고의 경기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전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00여팀, 1,810명의 MG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20대부터 70대까지의 연령별 A, B, C, D등 실력을 구분, 경기를 진행했다.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선은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자를 가렸다.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요넥스의 티셔츠가, 입상자에게는 요넥스의 배드민턴용품이 시상품으로 지급되었다. 

전국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는 수많은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한 ‘2019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에는 MG새마을금고의 수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곳에서, 더욱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에서 손꼽히는 가장 권위 있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로 발전해, MG새마을금고의 ‘상호협력’ 정신을 모든 배드민턴 팬들에게 알려나가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