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이 앞으로 열리는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를 찾았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체육관과 망상해수육장을 찾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대표팀 안재창 감독을 비롯해 김용현 코치, 정성헌 코치, 이경원 코치, 김상수 코치, 장영수 코치, 웅탓맹 코치, 초청지도자 김문수 성남시청 감독, 장휘수 트레이너 등  임원 12명과 정의석(밀양시청), 이동근(MG새마을금고), 하영웅, 김원호, 강민혁(삼성전기), 김동훈, 김동주, 허광희, 박재환(국군체육부대), 최솔규(요넥스), 조건엽(성남시청) 등 남자선수 16명, 장예나, 정경은(김천시청), 성지현, 김소영, 이소희, 신승찬, 김혜린, 김효민(인천국제공항), 김나영, 김가은(삼성전기), 이세연(화순군청), 김혜정(MG새마을금고), 안세영(광주체고) 등 여자선수 20명이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

배드민턴 팬들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강도 높은 백사장 체력 훈련과 체육관에서의 실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열리게 될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