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기술을 적용한 셔틀콕 자동 발사 로봇을 수입, 판매하는 ㈜디지로그스포츠가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체육관에서 ㈜디지로그스포츠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과의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셔틀콕 로봇 단발 DGS-1000과 셔틀콕 로봇 쌍발 DGS-2000을 전달했다.

㈜디지로그스포츠는 세계적인 스포츠 자동화 트레이닝머신 제조사인 SIBOASI사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쌍발 셔틀콕 로봇 DGS-2000을 새롭게 선보이는 업체다.

100가지 운동패턴을 저장해 자동으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디지로그스포츠의 셔틀콕 로봇은 자동으로 각도와 범위가 조정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원격제어가 가능한 LCD 인터페이스를 갖춰 조작이 간편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DGS-2000은 복식 훈련이 가능한 두 개의 본체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PU 소재로 제작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듀얼 슈팅휠로 셔틀콕을 발사한다. 또한 자동 리프팅 기능을 통해 다양한 각도와 넓은 범위로 셔틀콕을 보낼 수 있고, 최대 360개의 셔틀콕을 연속으로 발사해 장시간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100가지 운동 패턴을 저장할 수 있고 원격 제어는 물론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DGS-1000은 랜덤 발사 기능과 수평 스윙 서브, 앵글각 스윙 서브, 자동 리프팅 원격제어, 6방향 고정 모드 등이 가능한 한 개의 본체를 갖추고 있으며 고도 각도 35°, 최소 –3°, 앵글각도 –3°~25°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8m까지 서브 높이와 앵글각도가 조절된다. 또한 고성능 광전센서를 통해 기기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DGS-1000은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최대 5시간까지 작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