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참가 신청일 당일 MG왜관새마을금고 회원이거나 칠곡군, 칠곡군배드민턴협회 회원에 한해서다. 이번 대회는 30대 이하, 40대, 50대, 60대 A, B. C, D, E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MG왜관새마을금고 이국환 이사장을 비롯해,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수조 부회장,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군의회 이재호 의장, 칠곡군배드민턴협회 손현창 회장 등 지역 내빈들과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김철중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석했다. 

 

MG왜관새마을금고 이국환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실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중앙회 김수조 부회장, 이재설 본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왜관을 방문하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수조 부회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에 제5회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지난  1983년 설립된 이래 건실하고 내실 있는 칠곡지역 서민금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회원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하는 등 오늘의 우수 새마을금고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 MG왜관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선수단의 재능기부는 개회식 이후에 진행되었다. MG새마을금고 선수단의 한토성 선수와 이상준 선수, 강지욱 선수와 김문준 선수는 각각 호흡을 맞춰 동호인들에게 수준 높은 시범 경기를 선물했다.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이어질 때마다 참가 선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 동호인들의 환호에 보답하는 듯 매순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의 시범경기가 끝난 후 동호인들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과 사진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경기장 외부에서도 사인회가 진행되어 수많은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선수단은 MG왜관새마을금고 가족들을 위해 라켓과 가방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는 같은 날, 청주에서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김성수 운영팀장과 선수들이 청주를 찾아 MG새마을금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김철중 감독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MG새마을금고 가족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 우리 선수들도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MG새마을금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이다.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 선수단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MG새마을금고와 배드민턴과 우리 선수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MG새마을금고 선수단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곳에서 MG새마을금고 가족들과 배드민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함께 웃고 땀을 흘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며, 이것이 MG새마을금고와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