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남녀 단체전 모두 태장초가 정상에 올랐다.
 

▲ 남자초등부-시상식

17일 전남 장흥에 위치한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태장초는 진말초A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태장초는 1단식의 조은채, 2단식의 오윤솔, 3단식의 문인서가 모두 2-0으로 3개의 승리를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태장초는 이번 대회 첫 우승을 하며 지난 봄철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우승을 차지했다.

▲ 남자초등부-우승(태장초)

18일에 진행된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태장초가 대전매봉초를 3-2로 접전끝에 승리를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 남자초등부-준우승(대전매봉초A)

1단식의 백유민은 이준휘에게 0-2로 패하며 내주었지만 2단식과 3단식의 조재형과 차승우가 각각 2-0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4단식의 이건율이 최아승에게 패하며 경기는 마지막 5단식으로 넘어갔다. 마지막 5단식의 조성훈은 조찬을 접전끝에 2-1로 승리하며 태장초는 우승을, 대전매봉초A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태장초는  2011년 이후 여름철대회 8년 만에 우승 차지하며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동반 우승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