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최종편집 : 2019.7.17 수 18:59
정보선수&팀
[이 선수에 주목하라] 성남시청 조건엽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7  09:32: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올 시즌 대학 졸업 남자 단식선수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누구일까? 누가 뭐래도 성남시청 유니폼을 입게 된 조건엽을 꼽을 수 있다. 한림대학교 재학중이던 지난 12월 경상북도 청송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A조 4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배드민턴 선수로서 꿈 꿔왔던 목표를 이룬 조건엽의 목표는 새로운 것이 되었다.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조건엽은 “지금 생각해보면 저 자신도 정말 놀라웠어요. ‘내가 되도 되나?’하고요. 오랫동안 꿈꿔왔고 노력해온 일이 현실이 되니 행복했어요. 저 혼자의 힘으로 국가대표가 된 것은 아니예요. 부모님의 지원, 선생님의 가르침, 함께 열심히 노력한 동료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조건엽의 경기를 보게 되면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사실 그의 플레이는 화려하지 않다. 누가 봐도 멋진 스윙 동작을 가지고 있지만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오히려 묵묵히 자신의 경기를 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화려하고 빠른 플레이보다는 묵묵히 찬스를 기다리는 기다림을 아는 선수다. 한림대가 창단 5년 만에 대학부 최강의 팀이 될 수 있었던 것에는 조건엽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성남시청에 입단해 실업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조건엽은 3전 1승 2패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조건엽은 “첫 실업무대였던 봄철대회에서는 설렘도 느끼고 긴장도 많이 했어요. 첫 경기는 인천국제공항이었고, 두 번째 경기는 삼성전기였죠. 전력이 막강한 팀이잖아요. 제 상대는 손완호 선수와 황종수 선수였는데 실력을 떠나서 제가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형들이 부상도 당해서 남은 경기가 어려워졌죠. 5명이 경기를 했어요. 바로 경기도체육대회도 뛰어야하기 때문에 남은 선수들도 다치면 안 되는 상황이라 봄철은 조금 아쉽게 마무리한 것 같아요. 부상선수가 많아 여름철도 못나갔고요. 다음 시합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2019년 국가대표로서의 좋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조건엽. 성남시청 단식 에이스로서의 역할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어제의 패배를 딛고 일어나 오늘, 그리고 내일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 조건엽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성남시청 조건엽이 이야기하는 조건엽은?
 
생년월일 : 1996.04.01
키 : 175
몸무게 : 70
장점 : 체력과 스트로크예요. 체력은 자신 있습니다. 
단점 : 절대 비밀로 하고 싶어요.
잘하는 플레이 : 랠리를 길게 보고 여유있게 플레이하는 편입니다. 체력과 실수가 적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대의 실수를 유도해서 찬시를 만드는 플레이가 자신 있어요.
현재 선수로서의 목표 : 성실히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10년 정도는 더 하고 싶어요.
좋아하는 선수 : 손완호, 하영웅 이 두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조건엽의 최종 목표 : 배드민턴을 그만하게 되는 순간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아직은 그때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홍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스포츠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아01662  |  등록일자 :2011.06.15.  |  발행일자 : 2011.02.11.  |  제호 : 배드민턴데일리  |  발행인·편집인 : 김기원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5길 46, 405호(서계동,서계빌딩)  |  대표전화 : 02)716-0020  |  팩스 : 02)716-00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원
Copyright 2011 배드민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adminton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