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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종별] 포스트 이용대 꿈꾸는 최솔규, 이용대와 함께 남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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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8: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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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부터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에서 남자복식 이용대-최솔규 (요넥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최솔규는 오늘 열린 남자복식결승에서 김사랑-정의석(밀양시청)과 결승에서 만나 2-0 (21:18,21:10)으로 승리했다. 이용대의 노련미는 여전했다. 특유의 완급조절로 경기 내내 적재적소에 드라이브나 헤어핀 등을 다양한 코스로 구사하며 공격기회를 만들고 상대실수를 유도했다. 파트너인 최솔규는 올시즌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대회에서 네트플레이가 좋아졌고 수비에서 실수가 없었다. 특히 공격 서비스 이후에 3구 처리가 좋아 공격기회를 만들었고, 후위에서는 강한 스매시를 구사하며 이용대를 도왔다. 
 
이용대, 최솔규 모두 오랜만의 우승이다. 특히 포스트 이용대를 꿈꾸는 최솔규는 2018년 1월 대학 최강자로 불리며 요넥스에 입단한 이후 국내 실업 무대 첫우승이다. 이용대는 2017년 가을철종별선수권 대회 이후 지금까지 우승이 없었다. 국제대회의 경우 이용대가 작년 11월 김기정과 마카우 오픈, 최솔규는 작년 12월 서승재와 함께 광주마스터즈 대회 우승을 차지했었다.
 
   
 
이용대는 “몸 상태는 좋았는데 오랜 기간 우승이 없었다. 우승해서 기쁘고, 파트너인 최솔규 선수가 후위에서 강한 스매시를, 그리고 수비에서도 한층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워낙 잘하는 선수니까 실수해도 위축되지 말라고 얘기를 했었다.”
 
최솔규는 “이번 대회 우승은 남다르다. 요넥스 입단 후 첫 실업대회 우승이고, 롤모델인 용대형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것이라 더 기분이 좋다. 그간 실업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하태권 감독님에게도 죄송했었다. 국가대표선수촌이 아닌 소속팀에서 훈련할 때마다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경기에서는 용대형을 믿고 제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거 같다. 제 장점인 강한 스매시를 살리고, 수비에서 최대한 실수를 줄이려 했다.” 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최솔규는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하여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세계혼합단체전에 출전하고, 이용대는 6월 호주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기사 및 자료제공 : 요넥스코리아(www.yo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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