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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에 주목하라] 김천시청 왕찬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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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7  18: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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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의 슈퍼루키 왕찬은 지난 12월 경상북도 청송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복식 국가대표가 된 선수다. 김천시청 입단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당시의 소속은 서울체육고등학교로 단식의 전주생명과학고 최지훈(現 원광대)과 함께 남자 복식에서는 유일한 고교 선수로 선발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왕찬은 “솔직히 기대를 할 수가 없었어요. 선발전에서 제가 가진 모든 것들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과가 나오고 국가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기분이 날아갈 듯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왕찬의 플레이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전, 후위를 가리지 않는 파워풀한 플레이가 강점인 왕찬의 경기는 정말 재미있다. 본인 스스로 장점으로 꼽고 있는 파워와 전위 플레이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전위에서는 빠르고 날카롭게, 후위에서는 강하고 단단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선수가 바로 김천시청의 왕찬이다.
 
왕찬은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아 김천시청 같은 좋은 팀에 갈 수 있는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에서 운동을 할 때 너무 잘하는 형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요.”라고 김천시청의 입단 소감을 말했다.

   
 
왕찬의 실업무대 데뷔전은 지난주에 열렸던 제57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었다. 왕찬은 나성승과 함께 호흡을 맞춰 복식 5경기, 단식 1경기에 출전 3승 3패의 기록을 남겼다. 복식에서는 중요한 고비에서 승리를 따내며 귀중한 3개의 승리를 가져왔다. 준결승전에서도 국군체육부대의 김동주·박경훈조에게 2-0 완승을 거두며 복식 선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단식 또한 국군체육부대의 단식 전문 선수 김두한과 접전을 펼치는 등 모든 경기에서 왕찬만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주니어대표로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왕찬. 이제는 국가대표로서, 김천시청의 복식 선수로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국가대표 왕찬의 배드민턴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김천시청 왕찬이 소개하는 왕찬
생년월일 : 2000.09.07
키 : 177cm
몸무게 : 79kg
장점 : 파워가 좋아 공격력이 높다고 생각해요. 경기를 할 때도 조금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편입니다. 
단점 : 상대의 타구를 처리할 때 급해서 실수가 많은 편이예요. 그래서 조금 더 집중해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플레이 : 서비스를 넣고 상대의 타구를 처리하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로서의 목표 :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선수. 응원하고 싶어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좋아하는 선수 : 헨드라세티아완을 가장 좋아해요. 헨드라세티아완 선수의 네트 앞 플레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앞으로 그런 훌륭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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