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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 : 2024.4.24 수 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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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춘 감독의 주니어 특강(4) - 스트레칭의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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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이라 하면 준비운동, 정리운동, 근육과 관절을 이완 시켜주는 전리품 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성향이 있다. 일선의 지도자들은 이런 성향을 완전히 탈바꿈해 훈련시간에 어느 정도의 할애를 하여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선수들한테도 숙지시켜 주길 바란다. 이번에 소개하는 10개 종목의 ＇스트레칭＇ 동작은 근육과 관절부위에 무리가 상당히 되는 동작을 골라봤다.
한 동작의 시간은 1분 ∼ 2분으로 정해봤다.
지도자들이 일선에서 지도 시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① 발가락 바닥에 붙이고, 손으로 허리를 받힌다.
② 발가락에 힘을 주고 어깨와 발끝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③ 2와 같은 동작에서 다리사이를 벌린다.
④ 누워서 등과 허리를 휘게 한다. (일명 ＇브릿지＇ 자세)
⑤ 얼굴을 뒤로 젖히고 발목 잡은 손을 최대한 잡아당긴다.
⑥ 누워서 골반을 최대한 들어 올린다.
⑦ 누워서 다리를 15 정도 들어준다.
⑧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모으고 15 정도 들어준다.(반대쪽)
⑨ 골반을 위쪽으로 들어주고 어깨를 최대한 바닥에 닿도록 한다.
⑩ 앞다리 굽히고 뒷다리를 최대한 벌린다.(반대쪽)
단식 집중훈련
한 면의 court를 삼등분 한다면 전위, 중위, 후위로 나누고 전위동작에는 Net-play, 중위동작에는 Recive Drive, 후위동작에는 smash, Drop, Clear로 나누어 봤다.
단식게임에서 전위동작인 네트플레이에 대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세계적인 수준을 본다면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선수들보다는 현저한 실력차이가 있는 게 사실이다.
초, 중, 고 선수들은 네트플레이에 대한 개념을 부각시켜주고 지속적인 훈련을 해야만 한다.
사진①은 단순한 셔틀콕 훈련동작이고 사진②는 셔틀콕에 스핀을 주어서 훈련하는 방법이다.
사진③은 중위동작에서 one-step으로만 움직인다.
사진④, ⑤는 후위동작에서 스넵을 틀어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타법을 구사하는 동작이고 상대선수를 노터치로 유도하기 위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횟수와 시간은 지도자들이 나름대로 정하여 실시하면 된다.
 | [프로필] | | | | - | 대한민국 배드민턴 주니어대표팀 감독
(1994년 1월~현재) | | - | 원광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 | [입상경력] | | - | 말레이시아 남자복식 우승(1984) | | - | 영국오픈 혼복우승(1987,정명희) | | - | 프랑스오픈 남자복식 우승(1987,김문수) | | - | 86아시안게임 단체우승,혼합복식 준우승 |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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