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데일리
최종편집 : 2019.5.17 금 16:10
정보선수&팀
MG새마을금고 백하나MG새마을금고의 여자복식을 이끌어 갈 슈퍼루키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21  19:11: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MG새마을금고의 유니폼을 입게된 교고 최고의 여자복식 플레이어 백하나 선수를 소개한다. 백하나는 고교 1학년이었던 지난 2017년 화순에서 열린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단 이후 지금까지 한국 여자복식을 이끌어 갈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백하나의 입단을 통해 MG새마을금고는 김찬미, 김혜정, 성아영, 백하나라는 탄탄한 복식 전력을 완성하게 되었다. 

   
 
백하나의 활약은 고교 1학년부터 이어졌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하나는 아시아주니어 여자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이어간다. 이어 청송여고의 가을철종별단체전 우승을 견인한 백하나는 세계주니어 여자복식 우승, 마카오오픈그랑프리 여자복식 2위의 빼어난 활약으로 2017년을 마무리한다. 2018년에도 베트남챌린지 여자복식 우승, 호주오픈 여자복식 2위, 광주코리아마스터즈 3위 등 국제대회와 가을철 단체전 우승 등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실업배드민턴무대에 도전장을 던지는 백하나는 MG새마을금고의 여자복식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다는 각오를 전한 백하나 선수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MG새마을금고에 입단한 슈퍼루키

   
 
Q. MG새마을금고에 입단한 소감으로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A. MG새마을금고라는 좋은 팀에 입단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팀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잠깐 팀에 가서 운동을 하고 왔는데, 첫날부터 언니들이 모두 잘 해주셨거든요. 올해 단체전에서 꼭 좋은 성적을 내고 싶습니다.   
 
Q.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A. 제가 복식선수니까 복식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막내로서 패기 있게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막내인데 뭐 잃을게 있나’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뛰면서 팀에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Q. MG새마을금고 유니폼을 입고 뛴 건 이번 선발전이 처음이죠? 어깨가 무겁지 않았나요?
A. 처음에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딱 들어갔는데 너무 어색하더라고요. 팀에서 훈련할때는 입어봤지만 경기에서는 처음이니까요. 한편으로는 내가 MG새마을금고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는 느낌보다는 든든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국가대표 3년차 백하나

   
 
Q. 국가대표 3년차예요.
A. 사실 이번에는 국가대표가 될 줄 몰랐어요. 그런데 선발이 되었더라고요. 사실 조금 놀랐어요(웃음). 2017년에 처음 국가대표가 되어서 이제 3년차가 되는데 이제는 결과로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막내지만 2017년, 2018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어요.
 
Q. 이번 선발전을 치르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을까요? 
A. 선발전을 저희 학교가 있는 청송군에서 했잖아요. 그래서 보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많은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따로 어려웠다고 생각하는 것은 없었고 그냥 제가 가진 것들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또 저보다 훨씬 잘하는 언니들, 친구들과 경기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Q. 청송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데 비결이 있을까요? 
A. 비결이요? 비결은 없는 것 같습니다(웃음). 좋은 금사과를 먹고 운동을 해서 그런가 봐요. 또 청송은 번화가가 없다 보니 뭘 하려면 꼭 안동으로 나가야 해요. 그러면 30분 이상 걸리거든요. 그러니 어디를 잘 안가요. 청송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운동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19년 신인상 후보 1순위

   
 
Q. 올 시즌은 어떤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A. 일단 MG새마을금고에 입단했으니, 첫 시합부터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또 언니들이 항상 좋은 성적을 올렸기 때문에 그 역사를 이어가고 싶어요. 국가대표로서는 대회에서 얻는 포인트가 있거든요. 그 포인트들을 잘 모아서 올림픽 랭킹을 쌓아보고 싶어요. 
 
Q.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선수가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A. 먼저 항상 격려해주시고 필요한 것을 다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운동하면서 힘들 때도 항상 응원해주셨거든요.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가르쳐주신 모든 코치님들께 다 감사드려요. 그중에서도 제가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광주은행 유갑수 감독님과 제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물심양면으로 챙겨주시는 임태천 감독님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Q. 처음에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의 분위기에 대해 얘기를 했어요. 
A. 진짜 분위기가 좋아요. 일단 남자팀과 여자팀, 두 팀이 있다 보니 좀 시끌시끌하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오빠들도 저 처음 팀에 왔다고 장난도 많이 하시고 했죠. 언니들과는 잘 알고 있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모르는 것들 다 알려주시고 했어요. 배드민턴을 할 때도 즐거웠지만 모든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하는 축구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아요. 
김철중 감독님과 한상훈 코치님이 훈련을 할 때마다 기술 같은 것들도 섬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저의 단점을 잘 파악하시고 고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또 김성수 팀장님도 선수들이 운동하면서 필요한 것들 다 해결해주세요, 트레이너 선생님들도 운동은 너무너무 힘들게 시키시지만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거니까 잘 따라했어요. 모든 선생님들과 언니, 오빠들 감사합니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MG새마을금고 백하나 선수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팬 여러분들이 별로 안 계시겠지만 앞으로 제 이름을 기억하실 수 있도록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백하나는 국가대표 3년차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서 2017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백하나는 지금까지도 한국 여자복식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혹독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든 일정의 국가대표팀 훈련에서도 큰 부상 없이 수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백하나가 가진 실력은 물론 체력, 정신력 모두 뛰어남을 의미한다. 2019년 실업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백하나는 언니들과 함께 MG새마을금고 여자복식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백하나 선수가 실업 무대에서 더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홍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스포츠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아01662  |  등록일자 :2011.06.15.  |  발행일자 : 2011.02.11.  |  제호 : 배드민턴데일리  |  발행인·편집인 : 김기원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5길 46, 405호(서계동,서계빌딩)  |  대표전화 : 02)716-0020  |  팩스 : 02)716-00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원
Copyright 2011 배드민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adminton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