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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으로 알콕달콕 하나되는 가족, 국민대 콕
서강대 조현기/단국대 이승훈/고려대 이진임 객원기자  |  sportsme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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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4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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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쌀쌀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각 대학 동아리 부원들은 배드민턴을 치면서 그 추움을 잊고 정기적으로 모여 운동을 하고 있다. 누리연합회(이하 ‘누리’) 취재부는 추운 겨울에도 식지 않는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느끼기 위해 국민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콕을 방문을 했다. 콕의 정기모임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학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음에도 많은 인원들이 나와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동아리 부원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콕은 역사가 길지 않다. 2015년 3월 30일에 설립이 되어 동아리의 역사는 4년 정도이다. 아직 정동아리로 승인을 받기 위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준동아리인 상태이고 동아리방도 따로 없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사람들끼리 친목을 다지기 위한 행사를 많이 실시한다. 매 학기 초 엠티를 가고 개강파티를 하며, 여름방학에는 바다 같은 멀리 있는 곳으로 엠티를 간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다져진 친밀감은 정기 운동을 통해 더욱 더 높아지게 된다. 
 
 콕은 준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가 꽤나 크다. 정회원은 75명 정도가 있고 가끔씩 놀러 와 같이 운동을 하는 게스트 회원을 포함한 준회원을 합치면 총 인원은 100명 가까이 된다. 동아리 회원은 상시 모집을 하며, 매 학기 초 동아리박람회에서 홍보를 한다.
 
   
 
 수상 경력 또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하다. 2017년 누리 대회 3부리그에서 4위를 차지했고, 2018년 2학기에 열린 누리 대회에서는 대표자 리그 우승을 했다. 2018년 서울대배 대회에서 남자 단식 A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경기대배 대회에서 남자 단식과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리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잔뼈가 굵다. 2019년이 되면 정동아리가 되기 위한 조건을 충족시켜 심사를 받게 되는데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동아리방도 확보할 수 있어 더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은 운동 때 체육관에서만 모여서 운동 나오는 사람들끼리만 친해지나 동아리방이 생기면 운동을 자주 나오지 않는 사람도 서로 친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콕은 거의 매일 운동을 한다. 많을 때는 20명 정도가 정기운동에 참가하고 평균적으로 15명 정도가 운동에 나온다고 한다. 시험 기간 때는 5명 정도가 운동을 한다. 운동 시간은 평일은 7시 반부터 10시까지이고 주말은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이다. 체육관은 외부 체육관을 사용하는데, 처음에 체육관을 찾는 것이 힘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체육관은 원래 클럽이 쓰는 곳이라 게스트로 간주되어 게스트비를 내고 사용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위태롭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게스트로서 체육관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에 너무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곤란하고 초심자도 많이 오기 때문에 셔틀콕을 많이 깨뜨려 셔틀콕 소모량이 많아져 마찰이 생길 수 있어 곤란한 상황이다.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취재를 간 날도 어김없이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취재부 인원들도 뒤풀이에 같이 참석을 하여 콕 회원들과 같이 회포를 풀었다. 짧은 시간의 취재였지만 그들의 동아리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동아리에 큰 소속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동아리가 더 발전하길 원하는 그들의 마음이 느껴졌다. 정동아리로 승격되어 콕이 더 큰 동아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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