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 불우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와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회이고,  또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강과 친목,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로 48개 종목 (남복, 여복, 혼복)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520팀(1000명)이 참여하여 경합을 벌였으며 대회 참가비와 찬조금 등으로 조성된 수익금을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 전달했다. 
 

지난 해 3회 대회에서는 400팀이 참여하였고 이번 4회 대회는 520팀(10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뜻 깊은 하루를 보내는 것은 물론 참가자 모두가 기부전도사라는 자랑스러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연탄을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 이상진 회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러한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연탄을 사랑을 싣고 배드민턴에서 전달한 후원금을 남양주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 및 복지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