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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가 들려주는 배드민턴 이야기 ,콕테일
객원기자 고려대 이진임/서강대 조현기/단국대 이승훈  |  sportsme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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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7  09: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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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가 점점 쌀쌀해지는 11월 늦가을 저녁 누리연합회(이하 ‘누리’) 취재부는 서울교대 배드민턴 동아리 콕테일 정기모임에 취재를 다녀왔다. 신반포 역에서 내려 약 10분 정도 걸으면 정기모임(이하 ‘정모’)이 진행되는 반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다. 가는 길은 단풍과 노을 덕분에 늦가을의 정취를 한 가득 만끽할 수 있었다. 콕테일 회원들은 모두 누리 취재부를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서울교대 배드민턴 동아리 콕테일은 2012년 정동아리 승인을 받았다. 콕테일이라는 이름은 ‘콕의 꼬리를 쫓아라, 따라가라’ (Cocktail)라는 뜻과 ‘콕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자’(Cocktale)라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동아리 회원 수는 대략 60명 정도로 평소 정모에 오는 인원은 보통 10명 내외라고 한다. 상시 회원모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입하기 위해 따로 거쳐야 하는 면접 절차는 없다. 타대생에 대한 제한 또한 없으며 콕테일과 함께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집행부 측에 연락을 해서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다. 기존 정모는 화, 금으로 주 2회였지만 훈련시간 증가의 필요성과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요일을 추가해 매주 화, 금 6-8시, 목 5-7시에 진행된다. 현재 콕테일 정모는 교내 체육관이 공사를 하고 있어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배드민턴 대회 참여도 꾸준하다. 2013년 제 2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2부 준우승, 2016년 제 5회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2부 준우승, 2016년 누리오픈 전국대학 혼합단체전 3부 우승, 2017년 전국 교육대학교 대항전 3부 준우승, 2017년 누리 오픈 전국대학 혼합단체전 3부 준우승, 2018년 전국 교육대학교 대항전 남자 2부 리그 1위, 여자 3부 3팀 리그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동아리 주요 행사로는 엠티, 동기모임, OB-YB교류전, 타 대학과의 교류전 등이 있다. 엠티는 한 학기에 한 번씩 5월과 11월에 총 2번 진행된다. 동기모임은 학기마다 2-3학년 선배들이 2주의 교생실습을 하는 동안 1학년 부원들끼리 동기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동기 모임의 주 목적은 친목도모와 타 학과와의 교류이다. OB-YB 교류전은 연 1회 개최되며 OB선배들과 교류전을 진행한다. 서울교육대학교의 OB 선배들은 대부분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체육관 빌려서 교류전을 진행한다고 한다. 올해 타대학과의 교류전은 경인교대와 2회, 국민대와 1회 진행했다고 한다. 교내 체육관 사용이 가능해지는 내년부터는 자체 교내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콕테일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콕테일의 정모는 배드민턴 실력이 뛰어난 부원이 자체적으로 코치가 되어 룰을 알려주고 자세를 봐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리 부원들 간 교류가 많다 보니 동아리 단합력이 매우 좋으며 매 훈련마다 끝나고 같이 회식을 하고, 매번 회식비의 일정부분을 지원해준다. 강남, 한강공원과 가까운 서울교대의 위치적 특성상 날이 좋을 때에는 동아리 부원들끼리 단합하여 위와 같은 곳에 놀러가 친목도모를 다지기도 한다고 한다. 
 
향후 동아리 목표에 대해 묻자 회장 심재석(17,체육교육)은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 입상을 꼽았다. 모든 교대 운동동아리에서 가장 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회가 바로 전국교육대학교 대항전이고 콕테일 역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구체적으로 이 대회에서 1부리그 입상, 2,3부 중 하나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학교 밖에 있는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정모를 진행을 하고 있어 운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콕테일 부원들은 모두 열정적으로 정모에 참여하고 열심히 운동을 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운동을 하는 내내 누리 취재부는 콕테일 부원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배드민턴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추위도 잊게 만들었다.  에너지 넘치는 부원들로 가득한 콕테일이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교대 배드민턴 동아리를 대표할 수 있는 동아리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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